살짝얌전한까치
- 영화·애니방송·미디어Q. 10~15년 전 봤던 영화를 찾고 싶어요.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소재로 한 영화였고요. 애니메이션 아니고 실사 영화였어요. 분위기도 어두웠어요. 주인공이 험프티덤프디나 체셔 고양이를 보는데, 걔네가 실존하는 건지 아니면 정신질환 때문에 보이는 건지 아리까리하게 연출됐던 걸로 기억해요. 엄청 옛날 영화는 아니고 배경은 2000~2015년 쯤이었습니다.
- 생활꿀팁생활Q. 생선 도매가와 소매가 얼마나 차이 나나요?생선은 소매로 구매하면 식자재 중에서 꽤나 비싼 편이잖아요. 도매 가격과 소매 가격 차이 많이 나나요? 물론 생선 종류마다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몇 배 정도 차이 날까요? 수산물 도매 경험 있으신 분 계시다면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영화·애니방송·미디어Q. 만원 지하철에 귀신이 있으면 무서울까요?사람이 많은 곳에 귀신이 나타나면 무섭기 힘들까요? 귀신이 나오는 공포 영화를 보면 귀신은 대부분 혼자 있을 때 나타나거나, 몇 사람밖에 없는 제한된 공간에 나타나거나 그러잖아요. 넓어봐야 인구 백 명도 안 될 것 같은 고립된 마을 하나 정도고요.출근 시간 만원 지하철 노약자석에 귀신이 앉아있으면 무서울까요? 고등학생 1500명이 운동장에서 아침 조회 하는데 교장 선생님 뒤에 귀신 있으면 무서울까요?비슷한 소재를 사용한 작품 알고 계신 분 있으시다면 그것도 소개 부탁드립니다.
- 음악취미·여가활동Q. 주심의 노래 중에 다라벙바 같은 노래 또 있나요?가수 주심(저우션)이 부른 노래 중에 다라벙바처럼 여러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가 또 있나요?다라벙바에서 소년, 소녀, 남자, 괴물 등등 여러 목소리로 연기하는 게 재미있어서 주심의 다른 노래들도 들어봤는데요. 유명한 노래들은 다 평범한 발라드더라고요. 주심이 여러 목소리로 부른 노래가 또 있다면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생활꿀팁생활Q. 홈쇼핑에서 짝퉁을 보내기도 하나요?종종 텔레비전 홈쇼핑 보고 물건을 사는데요. 방송으로 봤던 물건하고 다른 물건이 오는 경우가 있어요. 그냥 조명이나 보정 때문에 달라보이는 게 아니라, 진짜로 비슷하게 생긴 다른 물건이 오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옷 같은 경우에는 원단이나 장식 디테일 등등이 다르고 그런 거예요. 완전 생뚱맞은 게 오진 않고 미묘하게 달라서 반품하기도 좀 그렇고요. 왜 소비자가 본 상품하고 다른 물건이 오는 건가요? 쇼호스트가 보여주는 그 물건을 판매하는 게 아닌가요?
- 생활꿀팁생활Q. 옛날에는 닭들이 새벽에만 울었나요?옛날 책이나 기록 보면 "닭은 새벽 즈음에 운다", "닭은 일출을 알리는 동물이다" 이런 문장이 종종 나오잖아요. 그런데 제가 본 닭들은 시도때도 없이 울거든요. 경험상 한 새벽 3시부터 해질때까지 자기가 울고 싶으면 울어재끼는 것 같거든요? 옛날 닭들은 딱 새벽에만 울었나요?
- 생활꿀팁생활Q. 젠더리빌파티라는게 진짜로 유행이에요?평생 듣도보도못한 젠더리빌파티라는게 올해들어 갑자기 SNS에 자주 보이던데 진짜로 유행인가요? 아니면 관련 업체 바이럴인가요? 여러분 주변에서 젠더리빌파티 하는 사람 본 적 있으신가요?
-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Q.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제가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10대 초중반 쯤부터 친구들한테 "걷는 게 어색하다", "표정이 어색하다", "말투가 어색하다" 이런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장애등급 받을 정도는 아닌 것 같고요. 일상생활에 큰 문제는 없었고, 성적도 좋았고 운동도 잘 했거든요. 달리기도 계주 하면 마지막 주자로 뛸 만큼 잘했는데 친구들이 "너는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데 안 쓰러지고 빨리 달려서 신기하다" 이런 얘기를 많이 했어요.이런 말을 자주 듣다 보니, 다른 사람들하고 비슷하게 보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제일 자연스러워 보이는 사람을 관찰하고 따라했어요. 중고등학생 때부터 연습해서 성인이 됐을 때는 자세, 표정, 말투 다 일반적인 사람처럼 자연스러워졌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어린이들 상대하는 일을 하다 보니 제게 외계인이냐고 물어보는 아이들이 꽤 있어서요. 저는 여전히 부자연스럽게 행동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제 제 또래 사람들은 성인이라 다른 사람에게 이상하다는 말을 안 하게 됐나봐요. 사람에게 이상하다고 하면 실례라고 받아들일 수 있으니까요.어쨌든 제 상태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교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반인 관찰은 꾸준히 해와서, 다른 방법을 제안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반려동물 건강반려동물Q. 나이 많은 개는 고구마를 잘 소화하지 못하나요?저희 집 개가 고구마를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간식으로 자주 줬는데, 한 작년쯤부터 고구마를 먹으면 자꾸 토하더라고요. 딸기나 사과나 오이 같은 간식은 괜찮은데 고구마를 주면 맛있게 먹고도 유독 그렇게 토해요. 따로 첨가한 것 없고 식자재마트에서 산 고구마 삶아서 줬어요. 나이든 개들은 원래 고구마 잘 소화 못 하나요?이제 고구마를 못 먹는 거라면 어떤 간식을 대신 주면 좋을까요? 과일도 다 좋아하긴 하는데 과일 많이 주면 신장에 안 좋다는 말도 들어서요. 저희 강아지의 유일한 낙이 산책하고 간식인데 제일 좋아하는 간식을 못 먹게 돼서 불쌍합니다...
- 생활꿀팁생활Q. 당면이 안 들어간 냉동 만두 추천해주세요.만두를 좋아하는데, 당면은 싫어합니다. 서울 사람들은 왜 돈도 많으면서 만두나 순대에 싸구려 당면을 넣어 먹나요?(질문아님) 요즘 바빠서 만두 만들 시간도 없지만 맛있는 만두는 먹고 싶어요. 어쨌든 당면이 안 들어간 냉동 만두 제품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