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넘치는거위
-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Q. 어른들은 어리광 피우고 싶을 때 어떡하나요생각나는대로 바로 적어서 두서가 없을 수 있어요...제가 이제 20대 초반인데, 느낌상으론 아직도 제가 미성년자 같아요. 가끔 깜빡할 때도 있고... 그래서 그런가 집에서는 아직도 어리광 피우기도 하고.. 학과 동기들 대부분이 저보다 연상인 경우가 많아서 학교에서도 가끔 그러는 것 같아요. 하지만 문뜩 든 생각이, 영원히 안 올 것 같던 20대가 왔으니 당연 저도 나중엔 20대를 지나 30대가 되고, 회사에 가면 신입에서 점점 승진도 할거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하는 때가 오겠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입장에선 아직 그러한 키워드들이 어른들만의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더 생각해보니 어른들이 어리광을 피우는 모습은 본 적이 없더라구요. 힘들어서 엄마나 아빠한테 징징대고 그러는게 상상이 가지 않기도 하구요. 그치만 어른들도 분명 힘든 일이 있잖아요. 누구한테 털어놓고 싶기도 할거고 가끔은 징징대면서 어리광도 피우고 싶을텐데... 그럴 땐 어떻게 하시나요...? 전 나이가 먹어서도 여전히 부모님께 어리광 피우고 싶을 같아요거든요. 아직 생각하는게 어려서 그런 것 같기도 하지만... 갑자기 궁금해져서 질문드려 봅니다.
- 유아교육육아Q. 동생이 고3인데 알파벳도 몰라요..안녕하세요, 고3 남동생 둔 대학생입니다.제목 그대롭니다. 동생이 고3인데 알파벳도 몰라요.애가 지병이 있어서 고1때 자퇴 후 고등 검정고시는 통과한 상태인데요. 진짜 알파벳을 몰라요. 순전히 운으로 통과했어요. (제가 가르쳐 보려고 한 두번 가르치다가 지가 안한다고 계속 미뤄서 포기했어요) 그렇다고 다른 과목을 잘하냐라고 물으면 전혀 아니구요. 공부를 아예 초등학교 이후로 손을 놨어요. 그래도 한국에서 밥 벌어 먹고 살려면 어디던 4년제던 전문대던 대학을 가거나 혹은 대학 진학은 안하더라도 자격증 몇 개라도 따서 사회 나갈 준비라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냥 의지가 아예 없는 것 같아요. 맨날 새벽에 게임하고, 낮에 자고, 주말에는 친구들이랑 축구하러 나가요. 뭐 1,2년 놀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얘가 놀기 시작한게 중학생때부터거든요? 진짜 아프다고 출석도 잘 안하고 집에서 게임했어요. 겨우겨우 출석일수 채워서 졸업은 했다고 나름 공부시킨다고 과외나 구몬 불러서 공부 시키려고 했는데 진짜 거짓말 안치고 3개월 하다 말고 아무것도 안했어요. 부모님은 얘 중학생때부터 나중에 하겠지, 하겠지 하다가 요지경 됐는데 그때부터 공부 손놨던 애를 대학을 그래도 지방대에서 이름 그래도 있는 학교를 보내고 싶어해요. 근데 거기도 수시 3,4등급대거든요. 3등급이 뉘집 개이름도 아니고 알파벳도 모르는 애가 거길 어떻게 가느냐는 생각 저만 하는 것 같아요.아무리 말을 해봐도 소용이 없어요. 아픈 애이기도 하고 막내에 아들이라서(남녀갈등 조장이 아니라 할아버지는 안그러셨는데 할머니가 남아선호 좀 있으셨어요. 그래서 엄마가 고생 좀 하셨고) 그런지는 몰라도 계속 뭐랄까 ㅠㅠ 봐주는 느낌이예요...그리고 아빠가 트럭을 몇 대 가지고 계셔서 얘는 막 취직 꼭 안해도 괜찮고 어떻고 하는데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 것 같거든요. 일단 태어났으면 꿈도 가져보고 입시때 노력을 안했으면 적어도 그거에 버금갈 정도로 인생에 1번쯤은 그정도 노력을 해 본 경험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이렇게 살면 좀 너무한 말이지만 애완동물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해요. 두 분 다 한숨은 푹푹 쉬시면서 이렇게 봐주는게 이해가 안가요. 과외 구한다, 구한다 해서 지금 6개월 흘렀고 공부 하도 안하길래 EBS 초등 강의라도 보라고 제 피같은 용돈으로 책도 사줬는데 모르겠다고 안봐요;; 사설 인강 보면 할 수 있을 것 같다 해가지고 큰맘먹고 패스 질러줬는데 한 번 보고 말았어요;;진짜 어떡하죠. 할 때 되면 하겠지~ 라고 말하는 엄마, 아빠를 설득할 방법이나 동생 공부시키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좀 알려주세요....
- 생활꿀팁생활Q. 112 신고할 때 답장을 할 수 없는 상태면 숫자 누르라고 하잖아요.쓸 일이 없었으면 하지만 더 확실히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숫자는 아무거나 상관없는건가요? 112뿐만이 아니라 119도 적용되는 사안인지 궁금해요. 그럴 경우에는 위치를 말해드리지도 못할텐데 그러면 신고자의 GPS를 통해 위치를 알아내는건가요? 휴대폰만 가능한지 아니면 공중전화도 가능한지 궁금해요.
- 웹툰·웹소설방송·미디어Q. 제가 계속해서 글을 써도 되는 것일까요? 글을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고등학생때 문뜩 떠오른 생각을 글로 적어 웹소설 사이트에 투고한적이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받게 되어 이후 내용을 몇 편 정도 더 적어 올렸었어요.뒷내용이 궁금하다는 댓글도 있었고 주제가 신박하고 새롭다는 댓글도 있었어요. 반응해주시는 것이 좋아 이후에도 더 적어서 올렸었는데 점점 부담감도 생기고, 선호작 등록수 증가가 초반에 비해 많이 더뎌져서 '내 글이 별로인가?'라는 생각도 들었고, 왜인지 모를 책임감도 들었습니다.댓글을 적어주시는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끄적끄적 적어내리긴 했지만 솔직히 책을 많이 읽는 편이 아니다보니 이상하기도 하고... 생각해둔 설정들이 너무 짬뽕인가 싶기도하고 글의 정체성이 없나 싶기도 하고... 전개가 이상한가 싶기도 합니다. 너무 개연성이 없어 보이나? 싶기도 하고 오글거리기도 해요.부담이 되어 꼭 돌아오겠다는 글을 남기고 손 놓은지가 벌써 몇 년이 지났는데요. 계속 댓글을 달아주시는게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합니다. 맘같아서는 계속 이어서 적고는 싶은데 현생도 바쁘고 아이디어는 잘 떠오르지 않고 생각해둔 설정을 바꾸자니 그래도 글쓴이로서의 지조가 있어야할 것도 같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 대학교 생활고민상담Q. 과거에 집착하지 않는 방법이 없을까요안녕하세요. 슬슬 취업 걱정해야 하는 대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제가 자꾸 과거에 집착을 합니다. 다른 질문들과는 좀 다른게... 그때 이랬더라면 달랐을까? 더 열심히 할 걸... 이라는 느낌으로 집착하는 것과는 조금 다르게 저는 고등학교때로 계속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때가 그렇다고 행복했던 것은 아니라서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대학에 관한 아쉬움이라면 다들 그러하듯 아쉬움이 있지만 그다지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쨌든 열심히 수업 듣고 초반에는 학과가 맞지 않아 고생했던 학점이 점점 좋아지는 것을 보며 성취감을 느끼고, 친구들도 많고, 교수님들도 잘 대해주시고, 부모님과도 큰 트러블이 없으니까요. 여태까지 인생을 생각해보면 초등학교 저학년때 이후로 가장 순탄히 흘러가는 때죠.하지만 제 고등학교 시절은 좀 불행하다고 생각해요. 집이 쫄딱 망해서 이사를 가야했고 고등학교 1학년때는 은따도 당해서 매일 울었고, 2학년때는 코로나로 수학여행 한 번 못 가보고 건강상에도 문제가 생겨서 학교를 못 나간 적이 많았어요. 3학년때는 다들 그렇듯 불안한 마음이 한가득이었고... 하지만 계속 미련이라고 해야하나.. 고등학교때로 돌아가고만 싶어요. 어른들이 보여주는 것만 보는 게 안심되기도 하고 안전하다고 느껴지고, 지금은 모든 것을 혼자 하려니 불안한 마음이 한가득이기 때문도 있는 것 같고, 그냥 다시 슬리퍼 질질 끌면서 복도 나돌아 다니고만 싶어요. 곧 학교를 졸업하면 취업 걱정도 해야할거고 다들 한창 때라고 하는 20대 초반을 이렇게 과거에 집착하며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만 하면서 보내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자꾸 과거에 집착하게 됩니다.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 회사 생활고민상담Q. 인턴이나 신입사원이 이랬으면 좋겠다 싶은 부분이 있나요?여기에 저보다 어른이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질문 드리게 되었습니다.제가 아직 인턴이랑 신입사원 조차 안해본 풋내기입니다. 한 대학 3, 4학년쯤 되면 인턴도 하게 될텐데 '이런 거 하면 좀 센스있는 인턴이다, 신입이다'나 '나라면 신입이 이렇게 하면 좋게 볼 듯?' 싶은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치과의료상담Q. 사랑니 뒤에 치아가 하나 더 자란 것 같아요어금니 뒤쪽으로 사랑니가 났는데요... 그 뒤쪽으로 치아가 하나인지 둘인지 더 자란 것 같아요...ㅠㅠ 근데 아래쪽은 어금니까지만 있어서 자꾸 입 안쪽에 상처가 나요... 사랑니 뒤쪽으로도 치아가 자랄 수 있나요...? 제가 입 안쪽이 작은 편인데도 손가락 한 번 닿으려면 진짜 위아래 잇몸? 비집고 들어가야해요.... 아래쪽으로는 아랫잇몸이 바로 있어서 손가락으로 발견하기도 힘들었는데 이게 빼는 것도 가능한가요?? ㅠㅠ 발치하는 경우에 사랑니 발치랑 비슷한 금액으로 나오는지도 궁금해요... 가격 대략 어느정도 나올까요..? 학생이라 돈이 많이 없는데 용돈 선에서 커버가 가능할까여ㅠㅠ
-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Q. 거실에서 담배 피는 아빠 어떡하면 좋을까요아빠가 항상 거실에서 담배를 펴요. 한 두개피 피우는 거면 모르겠는데 항상 다섯개비 이상 되어야 장소늘 옮깁니다. 화도 내보고 부탁해봐도 소용이 없어요. 왜 내 집에서 담배 피는 것도 못하냐고 하면서요. 20년쯤 되니까 저는 담배 손도 안댔는데 목에 가래가 껴요. 아직 학생이기도 하고 집에서 자취랑 알바 엄청 반대해서 나가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아빠가 담배 하루에 3갑정도 피세요;; 아빠쪽 집안으로 할아버지, 할아버지 동생분들, 증조할아버지 전부 암으로 돌아가셔서 건강 위해서라도 줄여야하는데 말을 안들어요.
- 약 복용약·영양제Q. 피임약과 다이어트약 같이 먹어도 괜찮을까요?안녕하세요. 감기기운이랑 생리가 불규칙해서 약을 처방받아 먹는 중입니다. 다이어트 약과 함께 복용이 가능한지 궁금해 여쭙게 되었습니다.펠루비정, 셉트린정, 엘부날캡슐, 베아리온정 10mg이 들어있는 약봉지랑 야즈정이라는 경구피임제 처방 받은 상태로 매일 복용 중입니다. 피임제는 제가 한 달 전부터 생리기간이 아닐 때에도 피가 나와서 처방받게 되었습니다. 다이어트 약은 콜레올로지 컷 PRO (사진)을 먹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