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찬코알라54
- 화학학문Q. 디카페인 커피는 무슨 수로 원두에서 카페인만 쏙 빼내는 걸까요?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신기하게도 커피 향과 맛은 거의 그대로인데 카페인만 없잖아요. 원래 콩 안에 섞여 있던 물질일 텐데, 약품을 써서 씻어내는 걸까요, 아니면 물로 우려내는 걸까요? 카페인을 빼내는 과정에서 다른 몸에 좋은 항산화 성분들까지 같이 빠져나가는 건 아닌지, 디카페인의 제조 공정이 궁금합니다.
-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Q. 눈물은 다 같은 물인데, 하품할 때랑 슬플 때 눈물 성분이 다를까요?하품할 때 찔끔 나는 눈물이나 양파 썰 때 매워서 흘리는 눈물, 그리고 슬픈 영화를 보면서 펑펑 우는 눈물이 맛이나 성분이 다를까요? 왠지 억울하거나 화날 때 흘리는 눈물은 짠맛이 더 강한 것 같기도 하고요. 감정에 따라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달라서 눈물의 화학적 성분까지 바뀌는 건지 문득 호기심이 생깁니다
- 전기·전자학문Q. 인터넷 가입할 때 '로봇이 아닙니다' 체크박스는 어떻게 저를 사람으로 인식하나요?웹사이트 로그인할 때 '나는 로봇이 아닙니다(reCAPTCHA)'라는 빈칸에 체크를 하잖아요. 신호등이나 자전거 사진 고르는 건 이해가 가는데, 그냥 체크 박스만 딱 한 번 클릭했는데 패스될 때가 있어요. 컴퓨터가 제가 마우스를 움직이는 속도나 궤적의 불규칙함을 보고 사람이라고 판단하는 걸까요? 요즘같은 ai가 매일 진화하는 시대에도 안전한 방법일까요?
- 자동차생활Q. 차가 꽉 막히다가 사고도 없는데 갑자기 뻥 뚫리는 '유령 정체'는 왜 생길까요?고속도로에서 차가 꽉 막혀서 거북이걸음을 하면 '앞에 큰 사고가 났나 보다' 하잖아요. 그런데 한참 가다 보면 사고 차량도 없고 도로가 좁아진 것도 아닌데 갑자기 차들이 쌩쌩 달리기 시작해요. 맨 앞에 있는 누군가가 브레이크를 한 번 밟은 나비효과가 뒤로 갈수록 증폭되어서 생기는 현상이라는데, 진짜 그런 원리인지 궁금합니다
- 경제동향경제Q. 98년 금융위기때 금모으기 운동한게 실제로 도움이 됐나요?IMF 시절 정부주도의 국민적인 금모으기 운동을 한 게 실제로 우리나라가 금융위기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나요? 혹은 객관적인 지표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해도 파생적 적인 효과로 도움이 된 게 있을까요?
- 생활꿀팁생활Q. 지우개로 연필 글씨를 지우면, 종이에 있던 흑연은 어디로 가는 건가요?종이에 쓴 연필 글씨를 고무지우개로 벅벅 문지르면 글씨가 감쪽같이 사라지잖아요. 흑연 입자가 지우개 가루(똥)에 달라붙어서 뭉쳐 떨어져 나가는 원리인가요? 그렇다면 지우개를 쓰면 쓸수록 종이가 미세하게 깎여 나가는 건지, 아니면 정말 글씨만 자석처럼 쏙 뽑아내는 건지 우리가 매일 쓰던 학용품의 마찰력이 궁금해져요.
- 기계공학학문Q. 특이점(Singularity)이 오면 AI가 정말 인간을 지배할까요?AI가 발전하는 속도를 보면 경이로우면서도 솔직히 무서워요. 지금은 제가 AI한테 코딩 짜달라고 명령하지만, 어느 순간 기계가 자아를 가지고 저를 쓸모없는 데이터로 취급하면 어쩌죠?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인공지능이 탄생하는 순간, 영화 '터미네이터'나 '매트릭스'가 다큐멘터리가 되는 건 아닐지 소름이 돋아요
- 자동차생활Q. 테슬라처럼 텅 빈 자동차 인테리어, 너무 심플해서 오히려 불편하지 않나요?자동차 인테리어 트렌드가 미니멀리즘이라면서 스티어링 휠이랑 커다란 태블릿 하나만 덜렁 있는 디자인이 유행이잖아요. 미래 느낌 나고 깔끔하긴 한데, 비상등 켜거나 에어컨 바람 조절할 때 직관적으로 손이 안 가서 답답해요. 카툰처럼 선 몇 개로 끝나는 실내 디자인, 이게 진짜 기술의 진보인지 원가 절감인지 헷갈려요.
- 반려동물 훈련반려동물Q. 강아지 이름 부를 때 갸우뚱하는 건, 진짜 제 말을 알아듣는 걸까요?이름 부르면 고개를 옆으로 갸우뚱거리면서 쳐다보는데, 그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아파요. 근데 이게 진짜 제 말을 이해하려고 집중하는 걸까요, 아니면 그냥 이상한 소리가 나니까 '저 인간 또 왜 저러나' 하고 쳐다보는 걸까요?
- 부동산경제Q. 단골 치킨집 폐업, 자영업은 이제 끝물인가요?동네에서 제일 장사 잘되던 치킨집이 문을 닫았어요. 배달비, 재료비, 인건비 다 오르고 남는 게 없대요. 저도 은퇴하면 카페나 차릴까 했는데 꿈 깨야 하나 봐요. 프랜차이즈 본사만 돈 벌고 점주는 알바보다 못 번다는데 사실인가요? 월급쟁이 지옥과 자영업 지옥, 어디가 덜 뜨거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