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이상입니다.
이건 최소 기준이기 때문에 이보다 더 빈도가 높아지는건 괜찮지만 낮아지는건 문제가 있는겁니다.
산책의 시간은 만약 최근까지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고 관리를 해주고 있다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발톱은 보행시 추진력을 얻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산책을 하고 있다면
지면과의 마찰로 깎을게 없을 정도로 마모되어 없는게 정상이니까요.
다만 라브라도의 경우 고관절 이형성증 호발 품종으로 비공식적인 조사에 의하면 국내 리트리버의 90%가 이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무리한 운동에 의해 퇴행성 관절염이 심화되는 경우도 있으니
우선 이 질환에 대한 가능성 평가를 받아 보시는게 좋습니다.
36개월령이니 특수 검사 없이 간단한 방사선 검사만으로도 소인 평가는 충분히 할 수 있으니 꼭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리고
이 부분에서 고관절 이형성증 소인이 관찰되는 경우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요법 상담을 받아 보신느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