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 하루에 몇 시간이나 하시나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믹스

성별

수컷

나이 (개월)

12~15살 (적어도 11살 이상)

몸무게 (kg)

3.5

중성화 수술

1회

개 키우시는 분들, 산책 하루에 얼마나 시켜주시나요?

예전에 개가 만족할 때까지 시켜주는 게 좋다, 이런 말을 듣고 하루에 3시간씩 산책한 적이 있거든요. 근데 그렇게 하니까 5시간을 걸어도 집에 들어가자고 하면 싫은 티 내고, 하루에 두 번씩 나가고 싶어 하더라고요. 개 산책, 몇시간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경험 공유 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하루 몇 시간이라고 딱 정하기보다 아이가 산책 뒤에 편안하게 쉬는지가 더 중요해요

    지금처럼 소형견에 노령 쪽이면 오래 걷는 것보다 짧게 자주가 더 맞는 경우가 많아요 보통은 하루 총 삼십 분에서 한 시간 안팎을 두 번에서 세 번 나누는 정도로도 충분한 아이들이 많습니다

    오래 시킬수록 끝이 없이 원하게 되는 아이도 있어서 만족할 때까지가 기준이 되면 점점 늘어나기 쉬워요 그래서 시간은 보호자가 정해주는 게 좋아요

    집에 와서 물 마시고 잘 쉬고 다음 날 절뚝임이나 과한 피곤함이 없으면 적당한 편이에요
    오히려 노령견은 무리한 장시간 산책보다 냄새 맡기와 천천한 짧은 산책이 더 잘 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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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노령견의 신체 조건과 체력을 고려할 때 하루 3시간 이상의 산책은 관절과 심장에 과도한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1회 15분에서 30분 내외로 하루 2회에서 3회 나누어 실시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강아지가 집에 들어가기 싫어하는 것은 체력이 남아서라기보다 외부의 자극을 계속 즐기고 싶어 하는 심리적 요인이 크며 노령기에는 운동량보다 냄새를 맡는 노즈워크 중심의 질적인 산책이 스트레스 해소에 더 효과적입니다. 지나친 산책은 오히려 강아지의 흥분 지수를 높여 수면을 방해하고 신체 피로도를 급격히 높이므로 보호자가 정해진 규칙에 따라 산책을 마무리하여 강아지가 안정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통제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