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관세가 높아졌다면 소비자 물가는 올라갈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미국 연준은 소비자물가가 떨어져야 기준금리를 낮춘다고 했는데요. 그런데 미국이 관세를 올린 상황에서 소비자 물가는 더올라갈것 같은데 기준금리를 낮추는것은 물건너 갔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러한 부분의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부과될지 그리고 물품에 대하여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를 봐야될 듯 합니다. 관세가 즉시 비용으로 인식되더라도 현재 대부분의 기업들이 이러한 재고를 미국에 상당수 쌓아놨기에 물가에 빠르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였을때 얼마나 빠르게 관세 이슈가 해결될지에 따라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미국 관세를 높이면 미국의 소비자들은 소비자 물가 상승의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금리 인하 등에서는 압박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이보다 더 먼저 해결해야할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무역수지 적자 개선, 캐나다, 멕시코 등에 대한 불법이민이나 마약문제 해결 등이 그렇습니다.
모든 정책에는 이점만 존재하지 않듯 미국의 관세부과 정책에 관하여는 꾸준한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미국이 소비자 물가가 떨어져야 기준금리를 낮추겠다고 밝힌 이유는 물가 안정이 경제 성장과 소비자 구매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입니다. 그러나 관세를 올리면 수입물가가 상승하게 되어 물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기준금리를 낮추는 것은 어려운 결정이 될 수 있습니다. 금리를 낮추면 소비와 투자가 촉진되지만, 물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기 때문에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관세 인상이 물가 상승을 유발하고 기준금리를 낮추는 데 제약을 주게 될 수 있습니다. 연준은 금리를 낮추는 대신 물가 상승을 억제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모색할 가능성이 크며, 금리 인하 시점을 결정하기 전에 경제 전반의 물가와 성장 상황을 면밀히 분석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