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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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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미국은 과거로 회귀한거 같지 않나요?

오늘날 미국을 보면 연상되는게 인디언을 학살하고 그들의 땅을빼앗고 쫗아내던 서부개척시대나 노예문제로 갈등이 심화되던 남북전쟁 이전 시기가 연상되지 않나요? 현재 미국을 보면 그 당시가 연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여?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무조건착한흰곰

    무조건착한흰곰

    미국의 현재와 과거, 그 우려에 대하여

    질문자님께서 느끼시는 감정이 어떤 것인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최근 미국의 뉴스를 접하다 보면 "정말 우리가 알고 있던 민주주의의 상징, 미국이 맞는가?" 하는 의구심이 들 때가 많죠.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 몇 가지 관점에서 제 생각을 나누어보고 싶습니다.

    1. 사회적 분열의 심화 (남북전쟁 이전과의 유사성)

    과거 남북전쟁 직전이 '노예제'라는 가치관의 충돌로 나라가 쪼개졌다면, 현재는 정치적 양극화(극우 vs 극좌), 낙태권, 총기 규제, 이민자 문제 등으로 인해 정서적 내전 상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갈등이 깊습니다. 서로를 대화의 상대가 아닌 '타도해야 할 적'으로 보는 분위기가 과거의 비극적인 역사를 연상시키는 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2. 대외 정책과 패권 다툼 (서부 개척 시대의 그림자)

    서부 개척 시대가 팽창주의와 자국 우선주의의 산물이었다면, 오늘날 미국이 국제 무대에서 보여주는 이른바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나 다른 국가들과의 강경한 대립은 과거의 공격적인 모습을 떠올리게 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인디언 탄압' 같은 직접적인 폭력은 아닐지라도, 경제적·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방식에서 강압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죠.

    3. 차이점과 희망적인 부분

    하지만 과거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시민 의식과 시스템입니다. 과거에는 인권에 대한 개념 자체가 부족했지만, 지금은 비록 갈등이 심할지라도 그 갈등을 해결하려고 목소리를 내는 수많은 시민 단체와 견제 장치들이 살아있습니다. 역사는 직선으로 발전하기보다 때로는 후퇴하고 다시 전진하는 과정을 반복하곤 합니다. 지금의 혼란도 더 나은 합의점을 찾아가기 위한 진통일 수 있습니다.

  • 예, 최근 미국이 하는 행동을 보고 있자면

    정말 과거 제국들이 식민지 시절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으로 염려가 되고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그때 시절과는 어떠한 접점도 없고 비슷한 점 역시 없습니다

    미국이 관세로 경제적으로 압박을 한다해서 그게 과거시대와 같이 볼 이유가 없습니다

    베네수엘라 건도 이전 차베스부터 시작입니다

    베네수엘라는 미국 석유회사를 2곳 국유화한 적도 있고

    미국 은행에 석유를 빌미로 돈을 빌려서 채무불이행을 한 적도 있습니다

    또한 최근 기이아나에 대규모 유전이 발견되니 기이아나 영토의 74%를 요구한 적도 있고

    협상이 안되면 전쟁까지 한다고 한 것이 베네수엘라입니다

    마약 문제도 그렇고

    친미, 친중라인으로 남미의 평화를 위협하던 것도 그렇고

    오래전 중상주의, 제국주의, 인종차별, 남북전쟁 등과 같은 역사적인 문제를

    현재로 가져와 같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도 우리나라에서는 베네수엘라에 대한 시각이 정치적 문제로까지 엮여서

    달라지던데 마두로 체포건에 대해서 미국은 명분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미국의 남북전쟁은 노예제도 때문에 일어난 사건인데

    현재와 어떤 점에서 같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린란드 이슈를 정말 실행하게 된다면

    약간 닮아있다고 볼 수는 있으나 아직 실행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에게 타코라은 별명이 왜 붙었는지를 생각하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당시와 현재는 전혀 다른 문제이고 그때로 회귀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작성자분과 유사한 생각이 들곤 합니다

    미국은 현재 타당하다고 생각되거나 이해를 할만한 이유를 만들고 발표하여 

    타당성에 대한 의견을 형성 후, 과거 국력을 바탕으로한 강대국이 하던 행동을 한다는 생각이 들곤하네요

  • 저도 과거로 회귀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때가 인디언 개척시대가 아니라 유럽이 제국주의 팽창할때를 따라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시가 현재 그린란드 문제구요

  • 아마도 지도자를 하나 잘봇뽑아서 그렇게 된거죠 미국에서 대통령의 권한이 막강한데 극우적인 성격을 가지 정신나간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니 미국도 역행을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미국 서부개척 시대 백인 개척자 대 원주민 충돌은 문명과 야만 명분 아래 폭력을 정당화 했었는데 현재 미국이 인종, 이민, 성별, 국가 정체성 문제 등 이 나라의 주인은 과연 누구인가 질문이 다시 부상하고 가친관의 차이가 정책이 아니라 존재의 문제로 번지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사한 현상 보이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미국은 큰 분열은 항상 경조 구조 변화가 나타나는데 서부개척 시대에는 토지 자원 재분배 남북전쟁은 농업노예경제와 산업자본주의 대립 양상을 보였는데 현제 미국이 베네수엘라 등 공격 양상과 비슷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