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나랑 사는 내 가족같은 반려견이 주인옆에서 자려고 한다면?
내가 키우는 사랑스런 강이지가 자꾸만 자기 집에서 자다가 새벽만되면 나랑 같이 자려구 침대에 올라와서 내.배게에서 자는데 좋은걸까 나쁜걸까?
3개의 답변이 있어요!
반려견이 보호자의 곁이나 베개에서 함께 자려고 하는 현상은 보호자를 안전한 존재이자 무리의 리더로 신뢰하고 있다는 정서적 유대감의 표현이므로 행동 자체를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강아지는 본능적으로 가장 안전하다고 느끼는 장소에서 잠을 청하며 보호자의 체취가 강하게 남은 베개에서 안도감을 느끼기에 이러한 행동은 분리 불안보다는 깊은 애착 형성의 결과로 해석됩니다. 다만 위생적인 측면에서 알레르기나 피부 질환이 발생할 우려가 있고 보호자의 수면 질이 저하될 수 있으며 강아지가 침대에서 뛰어내릴 때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물리적인 단점은 존재합니다. 따라서 보호자가 수면 방해를 받지 않고 강아지의 안전이 확보되는 환경이라면 함께 자는 것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지만 규칙적인 수면 습관이나 독립심 배양이 우선이라면 바닥에 전용 잠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다겸 반려동물 훈련사입니다.
강아지와 사람의 공통점은 무리를 형성해서 함께 산다는점이에요^^
즉, 강아지가 사람곁에서 함께 자는건 당연한 본능에 가까운 행동이면서 동시에 내옆에 보호자를 신뢰하고 믿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ㅎㅎ
강아지가 무리의 리더로 군림하면서 마음대로 행동하는게 아닌 이상은 함께 자는게 나쁜행동이 아니니 안심하시고 같이 자고싶어한다면 곁을 내어주세요^^
*저도 가끔은 강아지랑 침대에서 함께 잔답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좋은 쪽으로 볼 수 있어요! :)
강아지가 새벽에 와서 같이 자려는 건 보호자를 가장 편하고 안전한 존재로 느낀다는 뜻인 경우가 많아요 특히 베개 가까이 자는 건 냄새와 체온 때문에 더 안심돼서 그래요
다만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고 잠을 설치게 하거나 분리불안처럼 혼자 못 자는 모습이 점점 심해지면 그건 따로 봐야 해요
보호자도 편하고 강아지도 편하면 같이 자도 괜찮아요
하지만 자꾸 깨거나 내려오면 불안해하면 자기 자리에서 자는 습관을 다시 도와주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