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피는 붉은색인데 핏줄은 왜 푸른색인가요?
어제 저녁에 운동갔다가 모기에 물려 씻고 팔을 쳐다보며 뜬금없이 궁금해서요 사람의 피는 붉은색인데 왜 핏줄은 푸른색인가요? 피는 헤모글로빈 색소때문에 붉은색? 인것같은데 핏줄은 왜 푸른색이죠?
안녕하세요. 핏줄이 푸른 이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정맥은 이산화 탄소와 노폐물로 가득 채워져 있고 산소와는 만나지 않아 선홍색이 아닌 검붉은색을 띠게 됩니다. 그래서 피를 뽑은 채혈보틀을 보면 빨간색이 아니죠. 핏줄이 푸른색인 이유도 우리 눈에 보이는 혈관은 피부 바로 아래에 있는 정맥 때문입니다. 정맥의 검붉은색과 우리의 피부의 색이 합쳐져 핏줄이 파란색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나이가 어리거나 젊은 사람들에겐 잘 보이지 않는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손의 피부를 보면 파랗게 비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을 힘줄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은 힘줄이 아니고 “정맥”이라고 하는 핏줄이 비쳐
보이는 것이랍니다.
그럼 핏줄이 파란이유는 무엇일까요?
피는 붉은색(빨간색)인데 왜 핏줄은 파란색으로 보이는 걸까요?
피가 다니는 길은 심장에서 나온 피가 지나는 동맥과 온몸을 돌아 심장으로 들어가는 정맥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해요..
허파를 지나면서 신선한 산소를 얻은 동맥의 피는 새빨간 색을 띠고, 온몸을 돌면서 산소와 영양소를
배달하고 여러 가지 찌거기를 모아서 돌아오는 정맥의 피는 더러워서 검붉은색을 띠게 된답니다.
그런데 대체로 동맥을 피부 깊숙한 곳에 있고, 정맥은 피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피부를 통해서 보게 되는 파란 핏줄은 모두 정맥이랍니다.
시실 피가 흐르는 길인 핏줄 자체는 노란빛을 띤 흰색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속에 검붉은 피의 색깔과 핏줄의 색깔이 섞여서 파랗게 비쳐 보이는 것인거죠
질문자가 알고있는대로 피가 붉은색을 띄고있는것은 헤모글로빈의 붉은색때문입니다.
우리가 눈으로 확인되는 핏줄은 비교적 바깥족에 위치한 정맥혈로, 인체의 각조직세포에 산소를 공급한 이후 산소농도가 낮아지고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진 상태로, 동맥혈에 비해 어두운 색을 띕니다.
정맥혈은 동맥혈에 비해 어두운 검붉은색을 띄긴하지만, 다소 노란빛을 띄는 피부와 겹쳐서 보이기에 푸른색으로 관찰되는것입니다.
✔핏줄이 파랗게 보이는 이유
우리 몸 속에는 피가 돌고 있고 피는 산소를 우리 몸 구석구석 운반해줍니다.
피 속의 헤모글로빈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헤모글로빈 속에 철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철과 산소가 만나면 어떤 색이 될까요? 붉은 색입니다.
그래서 우리 피가 붉은 것입니다.
몸 속을 도는 피 속에서 구리와 산소가 만나겠죠?
붉은 피가 흐르는데도 핏줄이 푸르게 보이는 것은 피부를 통해서 우리가 핏줄을 보기 때문입니다.
심장에서 나오는 피가 흐르는 핏줄을 동맥이라고 하고 심장으로 들어가는 피가 흐르는 핏줄을 정맥이라고 합니다.
동맥은 우리 몸 속 깊이 흐르기 때문에 볼 수 없고 정맥은 피부 가까이 흐리기 때문에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즉 피의 색깔과 피부의 색이 혼합되어서푸르게 보이는 것이지요.
궁금증이 해소 되셨길요~^^
우리 몸의 혈관은 동맥과 정맥으로 두가지로 나눠어지죠 이중 동맥은 우리 몸으로 이동하기전 붉은색으로 산소와 영양분을 함유하고 우리 몸의 구석구석으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이와 반대로 정맥은 각 기관에 전달한뒤 산소를 잃고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이때 산소와 결합하여 붉은색을 내는 해모글로빈은 정맥을 통해 각기관에 산소를 전달한 후 산소를 잃어 검붉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동맥은 몸의 깊은곳에 위치해 보이지 않고 정맥은 피부와 맞닿아 있어 검붉은색으로 변한 혈관이 푸른색으로 보이것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