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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01

36살 사촌동생 진로가 걱정입니다. 어떻게 조언해야 할까요?

큰고모 아들이 있습니다. 번듯한 대학 나오고 대학원까지 나왔습니다.

그런데 아직 월급 나오는 직장 취업 못했습니다. 직장을 구하지 않고 주식 등 공부한다고 혼자 원룸을 구해 살고 있습니다.

결국 주식 몇 천 다 잃고 고모랑 연락 끊고 지내고 있습니다.

평소에 저한테 살갑게 하는 것도 아닌데, 20만원만 병원 간다고 연락 오더라고요.

그냥 없는 셈치고 줬습니다.

40 금방인데, 인생 어떻게 조언해주면 좋을까요? 본인이 젤 힘들텐데 상처 안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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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리운쇠오리48
    그리운쇠오리4823.05.01

    안녕하세요. 그리운쇠오리48입니다. 고학력자가 취업하기가 상당히 힘들죠 자존심도 있고 하니까요 근데 그 자존심만 내려놓으면 일 할 것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요즘 영어 학원 강사도 너무 구하기 힘들고 조금만 자기가 신경쓰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은 많습니다 한 방을 잡고 노리기 때문에 시시한 일은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듯이 작은 거부터 하다 보면 꿈을 키울 수 있고 또 좋은 길이 열여 질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상처주지 않고 지금 상황을 말씀드리기는 좀 쉽지 않아 보이네요.

    일반적이면 모르겠지만 동생분은 자존심이 꽤나 쎌 것 같아서 문제인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작은청가뢰161입니다. 36살이면 알아서 할 나이죠.. 지금은 어떤사람이 이야기해도 듣지않을것같구요. 알아서 본인이 정신차려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