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촌 친구가 이제 전역한지 얼마 안된 학생인데, 부모님께 용돈을 자꾸 타가는 것 같습니다. 용돈 받는거야 문제 없다고 할 수 있지만 그 친구네 어머니가 아프시고 아버지도 수입이 많지는 않으신데 사지 멀쩡한 친구가 학원비도 부모님이 내주시는데 일도 안하고 용돈만 타가는거 보면 제가 답답합니다. 어떻게 말을 꺼내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굳건한후투티38입니다.
보기에 안좋더라도 그냥 침묵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말을 한다고 고칠 수 있는 것과 아닌 것이 있는데 이는 후자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후드티 130입니다. 그 친구분께 지금 가정 상황이 이러하니 아르바이트를 통해 돈을 버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남다른고슴도치263입니다.....
음.. 제 생각에는 직설적으로 이야기를 해야 할거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제 생각에는 용돈을 받는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이야기 안 하시는 게 좋을 꺼 같습니다.
나중에 지나서 깨달음이 있겠지요.
부모님이 자녀에게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안녕하세요. 뜻밖의인물입니다. 사촌 친구이니 진지 하게 말하면 될거 같습니다.
집도 어려운데 알바라도 해야하지 않겠냐고..위로도 해주면서 용기도 주면 좋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고급스런허스키134입니다.
이제 성인이 됐으니 따끔하게 한마디 하시는게 좋아보이네요. 만약 취직 의지가 안보이면 취직자리 알아봐주는것도 방법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