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심장이 빨리 뛰는 증상으로 병원에 내원 하시어 부정맥 코드를 받았다면 당연한 겁니다. 상세불명의 통증이라고 해주는 것이 어떻게 보면 보험사기인 것이죠. 의사 입장에서는 이런 부탁을 받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나중에 문제될 소지가 있어 일일히 다 들어주기에 상당히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는 그렇게 진단코드를 받으면 그걸로 청구해보고 안되면 끝이지만, 의사는 그 일 때문에 수 개월뒤에 보험회사에서 상세 설명을 요구하며 직접 찾아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간혹 코드를 바꿔 달아주는 의사들이 있지만 원칙 상으로 안되는 것이고, 혹시나 그것으로 인한 향후 어떤 리스크가 생기면 그것을 의사가 책임 져야하는 소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