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마다 코피가 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환절기마다 자다가 갑자기 코피 흘러서 깨고 샤워할 때 코 안 풀어도 세안하다가 갑자기 코피가 나요 코를 심하게 건들지 않아도 환절기쯤 되면 하루 주기로 코피가 자주 나는데 왜 그런 건가요? 어떻게 해야 코피 안 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환절기에 코점막이 건조해면서 코피가 날수있습니다.
코점막이 건조하않게 가습기틀거나 바세린같은것을 바르면 좀 날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
대부분의 비출혈 (코피)는 비강 내 앞부분에서 발생하는 전방 비출혈입니다.
외상 등으로 인한 충격에 의해 일어나기도 하지만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작은 자극으로도 비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정 습도를 유지해 주면서 필요시 보흡을 해주거나 항생제 연고 등을 도포해 보는 방법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한 번 점막에 손상이 생기면 회복까지는 더 작은 충격에도 재출혈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코피가 자주 나는 이유 중 가장 흔한 것은 물리적 자극입니다. 물리적 자극이란 손을 대는 것 뿐만 아니라, 건조한 공기, 혈관의 노출 등을 모두 들수 있는데요.
환자분의 경우 직접 진찰을 해보아야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비중격 만곡증과 같은 구조적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중격 만곡이 심하거나 하면 혈관이 겉으로 노출되면서 출혈이 될 요인이 높아지게 됩니다.
10분 이내에 멈춘다면 정맥혈관의 손상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셔서 진찰을 받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필요시 전기소작술 등의 시술가능성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비강은 혈관이 매우 풍부한 곳으로 건조하거나 작은 자극에도 코피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지혈이 잘 되지 않거나 빈도가 너무 잦다면 혈액응고에 문제가 없는지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환절기의 건조한 환경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평상시 생활 환경의 습도를 충분히 높게 유지하며 관리해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주영 의사입니다.
환절기가 되면 코 안이 건조해지면서 유독 코피가 더 빈번하게 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코를 세게 풀지 않는 것과 건조하지 않게 습도를 잘 유지해주셔야 합니다.
평상시 마스크 착용을 하시고 가습기를 잘 사용하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최근에 코피가 계속 난다면 이비인후과 내원하셔서 코안의 혈관상태도 확인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건조한 환경은 코혈관을 자극하고 쉽게 손상을 유발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를 풀거나 코를 자극한다면 쉽게 출혈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비염이 있다면 혈관은 더 쉽게 손상 받을수 있습니다. 일단 습도를 잘 조절하시고 비염이 있다면 비염을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출혈이 발생하였다면 코혈관을 자극하지 않도록 혈압이 높아지는 행동은 피하시고 바세린으로 코 안을 도포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너무 자주 코피가 난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환절기에 공기가 건조하다보니 비강 점막이 엷아져서 형관이 노출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혹시나 알러지성 비염이 있어서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를 장기간 사용했다면 이게 점막이 엷아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실내 습도를 50프로 이상으로 유지해주시는게 적절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