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지는 사람은 유년시절부터 자기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했을 때 그것이 받아들여진 경험이 거의 없었을 거예요. 계속 시도해도 해소가 되지 않으니 입을 닫고 혼자 속으로 삭히는 방법을 택한거죠..
답답하시겠지만 져준다 생각하시고 뭐가 서운했는지, 어떤 점이 속상했는지 솔직하게 말해보라고 하고 얘기를 끝까지 듣고 인정해주세요. 반박하고 싶거나 상대의 말이 오해라고 생각되어도 일단은 충분히 들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게 충분히 수용해주신 다음 질문자님의 서운함을 이야기하면서 서로 갈등을 해결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