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백 가격이 면세점 보다 백화점이 저렴해 지겠네요..
환율이 계속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면제점의 명품 가격이 오히려 백화점 가격보다 더 비싸게 될 수도 있을까요?
면세점에서는 달러를 기준으로 판매를 하게 될텐데,... 그리고 세관 신고하면서 내는 세금까지 하게 되면,
오히려 백화점에서 사는 가격이 저렴해 질 수 있는거 아닌가 싶은데..
가능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충분히 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그렇지만 실제로는 백화점이 더 비싼 가격을 유지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백화점은 환율이 저렴할 때 매매를 했지만 지금은 더 높기 때문에 마진을 더 높게 유지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면제점은 달러, 외화 기준 가격에 환율을 곱하고 입국 시 관세, 부가세 등이 추가될 수 있어 고환율 시 실질 가격이 크게 높아집니다. 반면 백화점은 원화 정찰가로 책정되어 있어 환율 급등기에는 면세점보다 오히려 싸지는 역전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하면서 면세점 명품 가격이 달러 기준으로 올라 백화점보다 비싸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세금 부담까지 더해져 실제 면세점 가격이 백화점보다 비싼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율이 오르는 상황에서는 면세점에서 명품 구매 시 세관 신고 후 내야 하는 세금 때문에 오히려 백화점에서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이러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면세점은 환율이 바로 적용되어 바로 비싸지지만 백화점은 그런 영향을 받지 않아 상대적으로 저렴해집니다
백화점은 재고 수입 시점 기준 환율을 적용하기때문에 계속 오른다면 백화점이 더 저렴해지는경우가 있을수 있지요
특히 면세점은 브랜드별로 환율연동이 빨라서 체감상 가격변화가 큽니다 면세점에서 할인을 해도 백화점이 더 저렴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 할인폭이 환율의 상승폭을 이기지 못하면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명품백의 가격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면세점 역시 환율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백화점의 가격보단 더 유리한 포지션을
결국 유지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세관 신고까지 감안하면 면세점이 당연히 더 비싸질수 있고 과거에도 그런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보통 그럴때는 면세점에서 환율보상시스템을 가동하긴 하던데요 명품백의 경우 그런 보상시스템도 아마 적용이 안될 확률이 높을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그렇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면세점보다 백화점에서 명품 가방을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디올 까로백 미디엄 사이즈의 경우, 백화점에서는 590만원이었지만 면세점에서는 4,200달러로 거의 30만원 가까이 차이가 나 면세점이 더 비쌌던 사례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