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듬이 생기는 원인과 없애는 방법이 무엇인가요?
자고 일어나거나 머리를 긁게되면 비듬이 떨어지게되는데 두피의 각질로 알고있습니다. 왜 머리를 매일 감음에도 계속 각질이 생성 되는 것일까요? 그리고 없애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두피는 신체중에 민감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몸의 컨디션이 급격히 떨어졌을때 두피는 빠르게 반응을 하게된답니다.
우선 두피의 상태를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비듬이 몇일간 계속된다면 저와 같은 두피모발전문가나 두피관련전문이와 상담을 받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집에서 홈케어방법으로 자가진단으로 비듬용샴푸를 잘못 사용하면 두피문제가 더욱 생길수 있답니다.
초기에 문제를 개선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니 넘 걱정은 하지마시고요.
가장 많이 발생하고 일반적인 비듬은 두피의 표피층이 떨어져 나오는 것인데, 피부가 지성인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하며, 표피선의 과다한 분비 등으로 두피 생성 속도가 빠를 경우에 심하게 발생합니다. 그 외에도 호르몬 과다, 건성 피부, 곰팡이균의 번식 등으로도 발생하는 등 상당히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머리를 짧게 치면 비듬이 호전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느정도는 맞습니다. 비듬은 두피, 즉 머리의 피부에서 생기는 것이지 머리카락과는 직접적인 상관은 없다. 다만 머리가 짧으면 두피에 이런저런 조치를 취하기도 편하고(약을 바른다든지) 두피에서 떨어진 비듬이 머리카락 사이에 껴있는 불상사도 피할 수 있으므로 더 나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곰팡이 등 진균성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비듬의 경우에는 머리를 감은 뒤 잘 말려주는 것이 중요한데 아무래도 긴 머리보다는 짧은 머리가 잘 마르고, 여름철에 땀이 차서 두피에 잡균이 번식하거나 땀띠가 생기는 일도 적어집니다.
비듬 샴푸도 약이므로 약 좋다고 남용 말고 약 모르고 오용하면 곤란합니다. 그리고 각 샴푸에 포함된 성분의 작용이 다르므로, 자신의 피부에 적합한 성분의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두피도 어떻게 보면 피부의 일종입니다. 우리 얼굴이나 몸의 피부도 각질이 일어나죠. 두피도 유분이 분비되고 각질이 일어나고 피부의 기능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매일 샴푸를 한다고 하더라도 꼼꼼하게 하지 않으면 부분적으로 각질이 남고 꼼꼼하게 했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각질은 또 생기기 마련입니다. 긁었다면 더 자극이 되서 각질이 일어나겠죠. 각질은 일시적으로 갑자기 많아질수도 있으나 꾸준히 각질 때문에 고밈이시라면 기본적으로 각질이 많은 지루성 두피일 수 있습니다. 각질이 신경쓰이신다면 제일 기본이 되는 샴푸법, 드라이법을 통해 관리 하시고 각질 제거 샴푸를 통해 홈케어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