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는 자주 빨지않아도 괜찮나요??
청바지는 원래 자주 빠는게 아니라고, 진짜 빨아야될만큼 더러워졌을때가 아니면 그냥 입으라는데 그래도되나요??
아무리 매일 바지하나만 입고다니는건 아니여도, 그래도 몇주몇달 계속입으면 좀 그렇지않나요?ㅠㅠ
네. 자주 빨게되면 염색이 빠지게 되고 좋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빨게 되더라도 세제가 아니고 그냥 물에다 5분정도 담구었다가 행구어내서 탈수로 말립니다.
세제 넣고 돌리는건 말씀하신대로 진짜 빨아야 될만큼 더러워졌을때만 돌립니다.
그리고 한벌만 쭉 입지 마시고 여러벌 돌려서 입으세요. 옷도 휴식시간이 필요합니다.
청바지가 나오게된배경을 아셔야 이해하실수있을거 같군요 청바지는 미국에서 개척시대에 나온 작업복 입니다. 소재도 질긴편이고 험하게 입으라고 만든옷이죠 또 그당시엔 기술발전이 아직 모자라 청바지를 빨면 물이 많이 빠지는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주빨필요가없다는거지 현대는 자주빠셔도 크게 상관없습니다
청바지 세탁으로 고민이 많으셨군요
정상적인 위생관념이 있는 사람들 관점에서는 청바지를 세탁하지 않는 것을 이해하기 힘들죠.
실제로 세탁을 하지 않은 청바지는 오염도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생상 좋지
않은 상태인거죠. 이렇게 더러운 청바지, 왜 빨지 않고 그냥 입는 것일까요?
이유는 청바지의 생산과정에 있습니다.
일반적인 옷은 섬유에 염료를 염색하지만 청바지의 경우 데님이라는 직물에 진한 염색을
하고 워싱이라는 작업을 통해 염색물을 빼는 과정을 더해 색을 조절하고 문양을 더합니다.
세탁을 자주하게 되면 기존의 색이 빠지기 때문에 청바지를 세탁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죠.
그렇다고 해서 청바지 세탁 반드시 하지 말아야 할까요?
절대 아닙니다. 아무리 스타일을 위해서라지만 냄새나고 더러운 상태로 두는 것은 옷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행위입니다. 본인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피해를 주는 행위인 것이지요.
최소한 냉동실에 넣어놓거나 알코올을 사용하는 등의 노력이라도 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탁을 하지 말라는 말이 나오게 된 이유에 대해 생각해봐야 합니다.
염료가 빠지지 않는 것이 목적이라면 그에 맞게 세탁을 하면 되는 것이겠지요.
청바지 세탁법에는 여러 방식이 있지만 한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욕조나 큰 대야 등의 청바지가 모두 잠길 수 있는 용기에 미지근한 물을 채우고(뜨거운 물은
염료가 빠지는 것을 가속할 수 있기 때문에 안됩니다. 차가운 물은 세탁효과가 떨어지고요.)
중성세제나 울샴푸를 적당량 섞어준다음 청바지를 완전히 담그고 30분 정도 둔다.
2. 새물을 채우고 청바지를 충분히 손으로 조물조물 하면서 세제물을 뺀다. 물을 비우고 채우고를
수차례 반복한다.
3. 세탁이 끝난 청바지가 줄어들면 안되기 때문에 큰 수건을 사용하거나 수건 여러장을 이용해서
청바지를 감싸 물기를 뺀다.
4. 그늘진 곳에 청바지를 말린다. 기존의 바지 너는 것의 반대로 너는 것이 청바지가 줄어드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청바지는 자주 빨지 말라는 제일 큰 이유는 색이 빠져 버리면 청바지 자체가 가지고 있는 청바지 만의 색의 메리트가 없어져 버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심하기 떼가 따지 않는한 탈취제를 뿌리고 옷걸이에 환기 및 건조 시켜주로 세탁은 항상 최소화 해서 사용했어요. 냄새가 나는건 그런식으로 관리해 주시는게 좋습니당
청바지가 처음 개발되었을때 잘 찢어지지 않고 자주 입어도 쉽게 더러워지지 않는 다는 것으로 인기를 끌었었는데요.
청바지는 빨면 빨수록 물이 빠지고 접힌 부위가 닳아 버리기 때문에 자주 빨래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아주 자주 입는 것이 아니라면 한달에 한번 정도 빨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입으시려면 자주 빠는건 좋지 않다는 것만 알고 계시면 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