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삐닥한파리23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했는데 세부적인 수치가 어떻게 되나요?
한국시간으로 어제 밤에 발표된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한 수치더군요. 그 영향 때문인지 코인이 많이 오른 거 같은데 관세 영향도 있을거고 요즘 미국에서 음식 물가가 엄청 올랐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세부 항목의 물가 변화가 어떻게 되나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CPI는 2.4%로 발표 되었으며 예상치 2.5%, 전월 2.7% 로 전월과 예상치 이하로 발표가 되어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는 수치를 내놓았습니다.
에너지 전월 대비 -1.5%, 식품 +0.2%, 주거비 +0.2%, 항공료 +6.5% 상승으로 에너지 비중이 높다보니 전체 수치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1월 CPI는 헤드라인 수치가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세부적으로는 서비스 물가가 여전히 높았습니다. 식료품과 에너지 항목 변동이 전체 수치를 좌우합니다. 시장은 근원 물가 흐름을 더 중요하게 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 세부적인 수치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것으로는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나머지 근원 CPI는 2.5퍼센트 올랐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헤드라인 CPI 는 전년 대비 2.4% , 근원 CPI는 2.5% , 전월 대비 0.2% 상승했습니다. 세부 항목별 물가는 에너지 가격하락이 전체 물가를 끌어내렸지만 먹거리와 서비스 물가는 여전히 높은편입니다. 에너지 물가가 전월 대비 1.5% 하락하였고 특히 휘발유가 3.2 급락하면서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식품은 전월 대비 0.2% 상승하였고 소고기 등 육류 가격은 전년 대비 15%나 올라 체감 물가가 매우 높으며 시리얼, 빵류도 1.2%로 크게 올랐고 계란은 반대로 -34%로 내렸습니다. 주거비는 전월 대비 0.2% 상승하여 저년 대비 3% 상승하였습니다. 상승폭은 둔화 되었으나 여전히 전체 물가 상승의 가장 큰 요인입니다. 관세정책으로 인한 수입품 가격 상승 우려가 있었으나 에너지 가격의 큰 폭 하락이 이를 상쇄시켜 예상보다 낮은 물가에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비트코인 등 위험 자산이 반등했습니다.
정리하자면 기름값은 내렸지만 고기값과 집세, 비행기표 등은 여전히 비싸서 미국인들이 현실적으로 체감하는 물가는 수치보다 훨씬 팍팍하게 느낍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는데 작년 5월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5%)도 밑돌았습니다. 전월 대비로는 0.2% 상승해 역시 전망을 밑돌았는데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2.5% 올라 2021년 3월 이후 4년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죠.
품목별로 보면 식품 가격은 0.2% 상승했으나 에너지 가격이 1.5% 하락했고 자동차는 신차는 0.1% 상승해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중고차는 1.8%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