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적인 부모가 아이를 화나게 만든다기보다는 일관되지 않은 태도를 보이는 부모가 아이를 망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용적인 면이 많은 부모님들은 허용적이지 않아야 하는 부분에서 아이에게 너무 열어주게 되는데요 아이도 이상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어라? 이 문제에 대해선 엄마 아빠가 나한테 잔소리를 해야 되고 하지 말라고 해야 되는데, 엄마 아빠는 왜 나한테 이걸 허락해 주시지?" 하는 식의 상황이 자주 발생하게 되면 나이는 인지부조화가 일어나고 심리적 ,정신적으로 불안감을 느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