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친절한 부모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죠?

저는 아이들에게 친절하다고 생각하는데 배우자는 저보고 아이들을 너무 통제한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다칠까봐 못하게 하고 조심하라고 이야기하는걸 친절하지 않고 통제한다 하네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친절은 다정함과 자율존중의 균형입니다.위험만 명확히 막고(예:도로), 나머지는 선택권을 주세요. '하지마'대신 '어떻게 하면 안전할까?'로 묻고, 실패도 학습으로 받아들이세요. 규칙은 이유를 설명해 합의하고, 감정 공감->대안 제시 순서로 말하면 통제가 아닌 지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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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그 안전의 규칙과 수칙. 질서. 조심 등을 전달하는 것은 결코 안 좋다 라고 보여질 순 없으나

    하지만,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잔소리로 들리기 쉽습니다.

    아이들이 위험한 행동 범했다 라면 그 즉시 아이들의 행동의 대한 부분에 있어서 잘못됨을 알려주고'

    왜 그것이 잘못된 행동인지 그 이유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알려주고 아이들의 행동을 바로 잡아주고 개선시켜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안돼~ 조심해~는 말보다는 아이의 의도를 존중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높은 곳에 올라가려고 할 때는, 위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구나~ 하고 아아의 감정에 공감하면서,

    튼튼한 의자를 가져와서 올라가도록 하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친절한 부모는 아이를 막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안전하게 안내하는 사람에 가깝습니다.

    걱정이 되어서 하는 제지가 많아질 때, 아이는 통제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위험은 줄이되, 선택과 경험의 기회를 주는 균형이 필요합니다.

    하지 말라고 하는 것보다는 위험하니 이렇게 해보자는 형태로 설명을 바꿔보는 것도 좋습니다.

    배우자와는 기준을 맞춰서 어디까지 허용할지 미리 합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친절함은 보호와 자유 사이의 균형을 아이가 느끼게 해주는 태도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질문자님의 말투에서 통제한다고 느꼈을 수 있습니다. 먼저 뛰지 말아야 할 곳에서 뛰어 간다면 "뛰지마!" 보다는 "여기는 위험해, 천천히 걸어야지" / "만지면 안되!"보다는 "만지면 위험할 수 있어" 라고 대안행동을 제안해주면 통제 느낌이 확실히 줄어들 수 있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무조건 금지 시키기 보다는 대안 행동을 이야기해주고 왜 하면 안되는 지까지 설명해주신다면 아이도 질문자님을 다정하게 느낄 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