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09년생인 중2에요 지금까지 음악학원을 한번도 안다녀봐서 음표도 볼 줄 모르고 가온음자리표도 당연히 모르는데
피아노도 칠 줄도 몰라요
중2 올라와서 공부도 잘하는 편이 아니여서 제 진로가 걱정되는데 요즘 비올라를 너무 인상깊게 봐서 비올라전공을 하고 싶은데 주변사람들은 다 늦였다고 하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기도 하는데 포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현악기 해본거라곤 유치원때 바이올린 조금 했었습니다 너무 어리석은 생각일까요.?
안녕하세요. 만리경입니다. 도전하는데 있어서 세상에 어리석은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호기심에 시작한다는 것이 조금 염려스럽습니다. 본인 내면을 한번 점검해 보세요 정말 거기에 목숨을 걸만큼 할 자신이 있는지 아니면 재미삼아 해 보려고 하는 것인지 그 이후에 결정하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