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둘째한테 질투를 하는 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가 8살 남자아이입니다. 둘째는 5살 여자아인데,
둘 다 같이 사랑을 주고 관심을 가질려고 노력을 하지만,
첫째보다는 둘째한테 신경을 더 쓸 수 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첫째가 둘째한테 질투를 하는 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1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가 동생에게 질투를 하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보통 첫째 아이들이 둘째가 태어나면 질투를 많이 하고
때로는 때리거나 괴롭히기도 합니다.
혼자 있을 때는 어른들의 관심이나 사랑을 독차지 했지만, 동생이 태어남으로 관심과 사랑이 동생에게 향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우선은 동생이 태어났지만 변함없이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생이 안아주거나 뽀뽀를 할 때 '○○야 동생 좀 안아봐도 될까? ○○야 동생한테 뽀뽀해줘도 될까?○○야 동생을 좀 도와줘도 될까? ' 확인을 받고 행동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첫째가 기분이 좋을 때 '엄마, 아빠가 동생만 예뻐해주는 것 같아서 많이 속상했지? 동생은 아직 어려서 엄마, 아빠의 돌봄이 많이 필요해서 그런거였어. ○○도 어렸을 때 그랬거든. 동생이 태어났지만, 엄마 아빠는 변함없이 ○○를 사랑한단다. 사랑해~' 이렇게 말해주며 꼬옥 안아주면 아이의 마음이 한결 풀릴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가 있는 곳에서 둘째를 예뻐해줄 때 첫째의 마음이 어떠할지를 헤아려주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둘째가 태어나고 나서 첫째가 둘째에게 질투를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지속되면 첫째가 둘째를 몰래 때리거나
꼬집는 등의 폭행상황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첫째에게 아직 어려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둘째의 상황을 아이 눈높이로 설명해주고 대신 첫째에게 사랑한다는 표현을 자주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첫째들이 둘째를 시샘하고 질투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부모님께서는 첫째의 이름도 자주 불러 주고 더 사랑스럽게 대해 주셔야 할 것 같아요
첫째의 결핍감을 해소시켜 주셔야 합니다
자주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갖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승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 각각 개별적인 시간을 두 아이에게 제공해주세요.
첫째와 데이트하는 시간을 1주에 1번 적어도 한달에 1번정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첫째의 감정을 이해하고 듣는 것이 중요하며 두 아이 간의 협력과 공감을 장려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두 아이에게 사랑과 관심을 공평하게 제공하고, 그들의 감정을 이해하며 지원해주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 아이가 질투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의 자신도 사랑과 애정 그리고 관심을 받고 싶어서 일 것입니다.
첫째에게도 동생을 아끼고 보살피고 사랑하고 애정하고 관심을 주는 것만큼 너에게도 사랑을 주고 애정하고 아끼고 진심으로 너에게 관심을 주고 있어 라는 것을 첫째 아이가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행동으로 보여주시면서 말로 표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첫째에게 동생을 봐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을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외동보다 여러명 자라는 가정의 아이들이 눈치도 빠르고 사회에 적응도 잘 하는 것은 자라면서 서로 질투도 하고 경쟁도 하며 자라기 때문입니다.
첫째 아이를 따로 불러서 용돈도 주고 다독여 주시면 동생과 잘놀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능하면 가정에 흐름을 첫째에게 조금더 맞추는것이 좋을수있습니다
첫째에게 맞추고 둘쨰 케어를 조금씩 해준다면 위의 부분이 조금씩 좋아질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에게 너를 너무나 사랑하나
동생이 어려서 그렇다고 알려주시면
아이와 둘만의 약속같은 것을 만들어주시면
아이도 좋아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에게 동생에 관련된 동화책을 자주 읽어 주세요.
동생과는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해주세요.
동생과 사이좋게 지내고 있을 때 칭찬을 해줘서 그 행동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