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한 음식을 먹은 직후에만 반복적으로 구토가 발생한다면 해당 식재료에 대한 식이 알레르기나 소화 불량이 원인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즉시 급여를 중단해야 합니다. 중성화 수술 이후에는 체내 호르몬 변화로 인해 소화 기능이나 면역 체계에 변화가 생길 수 있으며 열빙어의 과도한 지방이나 단백질 성분이 현재 고양이의 위장에 자극을 주어 역류를 유발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갈색 구토물은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담즙과 섞여 나오는 전형적인 증상이므로 위 점막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열빙어 급여를 멈추고 당분간 소화가 용이한 처방식이나 기존 사료만 급여하며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상황이 지속되거나 식욕 부진이 동반된다면 소화기 내부의 염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