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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는 왜 완전 양식이 아직도 불가능한건가요
오늘 점심으로 장어를 먹었는데
장어는 완전양식이 아직까지 불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세월이 꽤 많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장어야식이 불가능한 이유가 뭘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완전양식은 어미 장어가 산란, 부화, 성장, 다시 성체로 자라서 산란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을 가리키는데 장어가 완전양식이 불가능한것은 자연 산란지가 너무 멀고 특수한 환경에서 산란하기 때문입니다. 수상, 수온, 염도, 해류 등의 조건이 매우 복잡하고 제한적이며 이러한 산란장을 조성하고 관리하는데 엄청난 금액이 들어가기 때문에 포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장어는 자연 상태에서만 번식을 하고 양식장에서는 번식을 하지 않기 때문에 불가능을 더 높이게 됩니다.
장어의 완전 양식이 어려운 이유는 복잡하고 미스터리한 생태 주기 때문입니다.
민물에서 살던 장어는 알을 낳기 위해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깊은 마다까지 이동해서 산란을 합니다.
이런 장어의 산란 장소고아 과정이 알려져 있지 않아 재현하기 어려워서 자연 상태처럼 인공적으로 부회시키고 키우는 것이 어렵습니다.
일본이 실뱀장어 생산에 성공하고 완전 양식 단계에 도달했다고 발표는 했으나 여전히 대량 생산 단계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구요.
우리나라도 기술적으로는 인공 종자 생산과 완전 양식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는 했지만 경제성 있는 대규모 생산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여전히 많은 기술적, 경제적 난관이 있습니다.
장어의 신비로운 생태를 인공 환경에서 완벽하게 재현하고 대량으로 번식시키는 것이 여전히 매우 어렵기 때문에 완전 양식이 상용화 되기까지는 더 맣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장어 완전양식이 어렵다는 것은 수정란부터 선체까지 키우는데 데 필요한 자연 생태를 인공 환경에서 재현하는 기술적인 난관과 치어 확보가 어려운 점, 비용 부담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 때문입니다
장어의 완전양식이 아직까지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한 주요 이유는 장어의 독특한 번식 생태와 초기 성장 단계에서의 사육 환경이 매우 복잡하고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바다에서 산란하고 성장한 뒤 어린 실뱀장어 상태로 강이나 연안에 도달하는 매우 긴 회유 과정을 거치는데 이 전 과정을 인공적으로 완전 재현하여 대량 생산하는 것이 지금까지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