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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염소179
까칠한염소17922.12.20

친구가 먹기 싫은 음식을 자꾸 먹자고 해요

저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 음식인데,

이것도 같이 못 먹어주냐며 저에게 신경질을 내면

자꾸 같이 먹으러가게 됩니다.

예시로, 중국집에 가기 싫은데 억지로 간다던가..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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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내가 그렇게 먹기 싫다는데 꼭 먹여야 속이 풀리겠냐고 신경질내세요.

    한번 받아주면 끝도 없습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 신경질 내면 신경질로 답해주세요.

    그래야 사람 만만하게 안봅니다.


  • 안녕하세요. 상냥한애벌래224입니다.

    친구가 좀 배려가 없네요. 어쩌다 한번은 그럴 수 있지만 아무리 자기가 먹고 싶다고 신경질까지 내는건 아니라 봅니다. 질문자님도 반대로 한번 해보세요. 질문자님은 좋아하지만 친구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음식을 함께 먹자고요. 입장이 바뀌면 이해하지 않을까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20

    안녕하세요. 진지한강아지26입니다. 친구에게 배려를 해달라고 단호하게 이야기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친구분께서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보여요.


  • 안녕하세요. 탁월한돌꿩37입니다.

    한번 가면 다음에는 꼭 질문자님이 좋아하는곳으로 가자고 꼭 말하세요~

    오고가는게 있어야 친구입니다.

    반드시 말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까칠한호저172입니다.

    그럼 똑같은 방식으로 대해주시면 됩니다. 본인도 똑같이 그 친구가 싫어하는 음식을 먹으러 가자고 하고 똑같이 대하여 역지사지하게 해주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쌍봉낙타113입니다.


    이상한 친구네요. 질문자님이 싫어하는 음식인데 가기싫다고 말하면 화를 내는건 아니죠. 질문자님도 그 친구분의 말을 다 받아주지 마세요. 그런건 좋은 친구관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