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풀밭에 구르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 잔디에 몸을 뒹굴어 자신의 몸에 나는 고유한 냄새를 가리기 위함
- 자신의 구역임을 표시하기 위함
- 재미있거나 장난을 치기위해
- 가려운 곳을 긁기 위해
대부분의 경우 강아지가 풀밭에 뒹구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다른강아지가 싸놓은 똥위에서도 구른다면 문제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잔디에서 구르기 시작한다면, 행동을 전환하도록 합니다.
멈추는 즉시 간식이나 칭찬으로 보상을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