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찬은 어떤 군사적 업적을 이루었나요?
고려의 위대한 장군 중에 한명인 강감찬은 어떤 군사적 업적을 이루었나요?
거란과 여진 등 북방의 오랑캐로부터 어떻게 고려를 지킬 수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강감찬은 1010년 거란의 성종이 40만 대군으로 침입, 조신들을 항복할 것을 주장하나 이를 반대하고 하공진으로 하여금 적을 설득해 물러가게했습니다.
1018년 거란의 소배압이 10만 대군으로 침입하자 이듬해 서북면행영도통사로 상원수가 되어 군사 20만 8000명을 이끌고 흥화진에서 적을 무찔렀고 쫓겨가는 적을 귀주에서 크게 격파해 개선할 때 영파역에서 왕의 영접을 받았습니다.
이를 귀주대첩이라 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강감찬 장군은 고려시대의 명신으로, 거란의 침략을 물리친 귀주대첩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948년에 태어나 1031년 세상을 떠났는데, 그 동안 43년 동안 고려를 위해 헌신했으며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영민하여 학문에 열중하여 16세에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에 올랐고, 이후 20여 년 동안 지방에서 근무하며 백성들을 위해 일했습니다. 고려는 거란의 침략에 크게 위협을 받았고 강감찬은 거란의 침략에 대비하여 군대를 정비하고, 백성들을 독려했으며 고려군은 거란군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지만 강감찬은 흥화진과 귀주에서 거란군과 맞서 싸웠고 흥화진에서 거란군의 배후를 공격하여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귀주에서는 거란군의 진영을 습격하여 크게 패퇴시키면서 거란은 고려를 포기하고 물러났습니다. 강감찬의 귀주대첩은 고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로 손꼽히며 이 승리로 고려는 거란의 침략을 물리치고 독립을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강감찬은 고려시대 문신입니다. 983년(성종 3)에 과게에 장원급제하여 예부시랑 한림학사를 거쳐 평장사가 되었습니다. 1010년(현종1)강조정변을 빌미로 요나라 성종이 40만 대군을 이끌로 침입한 거란의 2차 침략으로 조정에서 항복이야기가 나오게 되자 작전상 후퇴를 현종에게 건의하고 끝까지 싸울 것을 주장하였습니다. 요는 홍화진에서 양규장군 등의 거센 저항으로 주춤하다가 10만명의 선봉대로 개경으로 보냈습니다. 이로 인해 현종이 나주까지 피신하게 되었으나 강조가 사로잡혀 살해되자 현종의 출조를 약속받고 요 성종은 군사들을 물리칩니다. 1011년(현종 2)에 강감찬은 국자제주가 되고 1018년(현종 9)에는 경괸직인 내사사랑 동내사 문하평장사와 외관직인 서경 유수를 겸하게 됩니다. 서경 유수는 단순한 지방행정관직이 아니라 군사 지휘권도 행사하는 요직이었습니다. 이후 거란은 현종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과 강동 6주를 반환할 것을 요구하며 소배압의 10만군대가 3차 침입을 해왔으나 강감찬이 직접 전투에 임하여 지략과 용맹으로 적을 섬멸한 귀주대첩의 승리를 통해 대승을 거두게 됩니다. 10만 대군 중 살아 돌아간 이는 수천에 불과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강감찬과 같은 경우에는
1019년 2월 1일 귀주에서 거란군을 크게
물리친 업적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