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때까지는 옛고구려의 기상이 있어 북진을 꿈꾸었는데, 조선으로 넘어 오며 옛 기상이 꺽이고 중국에 대한 사대주의 뚜렸해지게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 중국은 동아시아의 질서에서 마치 현재의 미국과 같은 위상을 가지고 있었다고 보면 됩니다.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로 넘어가며 국제적인 무역이 더욱 더 중요해졌고 대부분의 무역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 한국과 미국의 관계처럼 조선과 명나라의 관계도 사대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는 불교국가였지만 조선은 중국의 유교를 국가이념으로 삼으며 중국을 주군으로 모시게됐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에도 중국에 대한 사대가 없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조선시대에 성리학 등이 대두되면서 중국에 대한 사대가
더 심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