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에 자주걸리는데 항생제복용을 하면 꼭 칸디다가 같이 따라옵니다.방광염 처방약을 먹고있는데 칸디다도 처방받아 같이 복용해야 하는지,약국에서 질정만 구입해도 잘 낫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칸디다 치료는 azole 제제 (clotrimazole, miconazole, tioconazole 등) 의 크림도포나 질정삽입이 권고되고 있으며 경구 플루코나졸 복용 (150mg) 도 가능하고 둘간의 치료정도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먹는약은 임신부에게는 금기인 점은 있습니다.
한가지 치료로 효과가 불충분할시 경구약과 질정을 병용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염은 질정만 넣어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병원에서 처방을 할 때도 질정 먼저 처방합니다.
보통은 질정만 하는 것보다 경구약을 복용하는 것이 효과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약물 복용을 하는 쪽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