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엔비디아 등 AI 관련 기업에 대한 거품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과연 거품으로 붕괴되는 상황이 올까요?
최근 AI 시장에 대한 거품론이 계속 나오면서 엔비디아등 AI 관련주식이 소강상태에 빠졌는데 과거의 닷컴 버블 시절과는 다르다는 의견도 있습니다만 과연 현 상황은 거품이 껴있고 붕괴되는 상황으로 이어지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AI시장의 독보적인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너무 과하다는 의견이 많이 있습니다.
기업의 실제 실적 보다 글로벌 AI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며 해당 산업군에 너무 집중된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닷컴과는 달리 시가총액만큼 실적이 뒤받침을 못하지만 AI산업은 하루가 다르게 거대해지고 성장하기 때문에 버블이 터지더라도 영향은 제한적일수 있다고 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최근 엔비디아 등 AI 관련 기업에 대한 거품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거품인지 아닌지는 그 거품이 꺼져야 알게 됩니다.
그리고 거품론 만큼이나 거품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쪽들도 많이 있기에 조금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은 닷컴 버블과 중요한 차이가 있는데, 당시에는 수익성 없는 기업들이 많았지만, 지금의 AI 선도 기업들은 엔비디아처럼 실질적인 수익을 내고 있고, AI 기술 자체가 여러 산업에 폭넓게 적용되며 실제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물론 단기적인 시장 과열이나 조정은 있을 수 있지만, AI의 근본적인 가치와 잠재력이 워낙 크기 때문에, 시장 전체가 과거처럼 완전히 붕괴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AI 관련 기업들은 고평가 논란이 있지만, 실제 매출·이익·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 닷컴처럼 실체 없는 거품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조정은 올 수 있어도 완전 붕괴보다는 성장 속도 둔화와 밸류에이션 정상화 형태의 조정이 나타날 가능성이 더 높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전문가입니다.
현 상황은 버블 초입으로 생각됩니다. 아직 버블이라고 하기엔 그리 많이 오르지 않았습니다. 버블이란건 실적도 없이 주가만 오르는 상황인데, 현재 빅테크 기업들은 AI로 돈을 벌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실적을 내고 있는 상황이기에, 버블이라고 하기엔 아직 미흡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엔비디아 등 AI 주식에 대한 거품론이 지속되고 있으나, 과거 닷컴 버블과 달리 선두 기업들은 실질적인 매출과 높은 수익을 내고 있어 근본적인 차이가 있답니다. 다만, 일부 종목의 과도하게 높은 밸류에이션과 AI 기술의 실제 수익화 불확실성은 단기적인 급격한 조정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 됩니다. 따라서 시장이 완전히 붕괴하기보다는, 기대치 조정에 따른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하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AI 산업의 경우 과거 IT 거픔과는 양상이 달라 보입니다.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극에 달했던 글로벌 IT 버블음 검증이 완벽하지 못한 때에 사명 끝에 '테크'만 붙여도 주가가 상승하는 기현상이 이러졌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AI가 일상생활로 빠르고 깊게 침투하고 있어서 전문가 뿐 아니라 글로벌 사용자들이 거의 매일, 매시각 검증을 하고 있어서 일정 부분 과열 양상은 띄겠으나 관련 산업이 버블로 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