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많이 맞았어요. 친구들한테 많이 맞았고 어른들한테 심하게 맞았어요.

나는 그냥 구경만 하고 있는 건데 동네 가게 아저씨한테 오해를 받아 쫒겨나기도 했고

가족, 동네 어른, 선생들한테 혼나고 많이 맞았어요.

경찰도 도와주지 앉았어요.

세상은 나에게 괴물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어릴 때 절도도 하고 동물학대도 하고 엇나갔어요.

반사회적인 나르시스트엿던 저를 붙잡아준 것은 아빠엿고 유일하게 아빠가 나한테 잘해줬기 때문에 더 의존하게 되었어요.

아빠 이제 착하게 살 거에요.

제가 착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헉 어릴 때 많이 힘들게 사셨군요...ㅠㅠ 근데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내가 맞았다고 나도 또 다른 누군가를 때림으로써 화와 슬픔을 가라앉히는 건, 결국 나도 날 때린 그 사람과 다를 바 없다고요.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 사람에게는 내가 피의자겠죠. 그러니 우선 착하게 살고 싶으시다면 그런 짓부터 그만 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절도나 동물학대 같은 거요!) 질문자님 곁에는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은 질문자님 편이 있다는 소리에요! 그러니 착하게 사시겠다는 그 다짐, 앞으로도 이어가시길 바래요🙂

    (아, 사실 세상은 착한 사람이 살아가기에는 좀 벅찬 곳이에요. 그러니 너무 착한 척하려 애쓰며 살아가시기보다는, 내 자신에게 떳떳할 수 있는 행동을 하시는 건 어떨까.. 싶네요! )

  • 과거 어릴적 과오에 대해서 반성을 많이 하고 계신거 같이서 다행이에요 앞으로 남은 날이 많기에 지금같은 마음으로 살아가신다면 충분히 착하게 살수 있을꺼에요

  • 세상은 착하게 산다고 보상해주는 곳이 아닙니다.

    어릴때 맞았고 혼나고 무시당했던 것은 약자였기 때문입니다.

    경찰, 동네 어른, 선생님들도 본인 편한대로 움직이는 사람이지 다른사람을 신경써주는 존재가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고 착하게 사는것이 아니라 내 삶을 내가 망치지 않기 위해 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정말 착하게 살고 싶다면

    1.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시 마세요.

    2. 책임감을 가지세요. (내가 과거에 힘들었다~이런 핑계 안대기)

    3. 거짓말 하지 마세요

    4. 내 사람에겐 의리를 지키세요

    5. 정의감 부린다고 착한게 아닙니다. 내가 할 일만 잘하면 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