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즉 코인들이 각각 어떤 가치로 가격이 정해진다고 생각하시나요?
코인들의 가격을 정하는 그 가치는 무엇으로 정해지나요?
언젠가 코인들에게 정해진 가치가 없기에 불투명하고
어떤것인지 정확한 정체성이 없을수도 있다 라는 얘기가 있기도 해서 전문가분들이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주식과 비슷합니다. 주식이 회사의 가치가 반영된 것이라면 가상화폐는 기술에 대한 가치가 반영된 것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가격이 정해지는 것은 기본적으로 거래소에서 매수, 매도에 의해 자동으로 결정됩니다. 현재가 보다 위에서 매수하려는 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가격이 올라가게 되고 반대에 현재가 아래로 매도하려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이 내려가게 되겠죠. 그 밖에 가상화폐의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몇 개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발행량이나 유통량이 있습니다.
발행된 물량에 lock이 걸리거나 소각을 해서 유통물량이 적어지게 되면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반대로 unlock등으로 유통량이 늘어나게 되면 가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에어드랍이나 메인넷 등도 가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요인 중 하나입니다.
현재 미국의 경우 암호화폐 거래 매매차익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이는 어느 부분 자산으로 인정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또한 테슬라 전기차의 경우 결제를 비트코인으로 할 수 있도록 추진을 했죠.
현재 비트코인을 얻는 방법은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어떤 노동의 댓가로 비트코인을 주거나 비트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다향한 현실 상품들이 출시 할 경우 화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좋운 하루 되세요!
가치의 경우 수요와 공급에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최근에 양적완화 같은 정책으로 인해서 화폐가치가 많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바라보는 관점은 헷지(Hedge)자산으로 보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비트코인의 느린 전송속도나 발행량을 봤을때 화폐로서의 가치보다는 하나의 자산이 맞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물론 다른 관점도 있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