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변 가리기 훈련의 시작은 아이가 준비가 된 상태에서 시작 되어야 합니다. 즉 대소변을 참을 수 있게 된 생후20개월 무렵이 지나야 합니다. 배변훈련을 갓 돌이 지나서 시작하는 경우와 같이 너무 일찍 시작한 아이는 제법 대소변을 잘 가리는 것처럼 보이다가도 어느 정도 컸을 때 다시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환경의 변화
부모의 불화, 이혼, 동생의 출생, 이사와 같은 환경의 변화나 스트레스가 있을 때 일시적으로 아이들은 퇴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너그럽게 따뜻하게 아이를 대해주고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