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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파리매77
활달한파리매7723.03.31

우리나라에 지도에 역사레 대해 알고 싶어요

우리나라에 김정호가 만든 대동여지도 전에는 어떤분께서 만든 지도가 일반 시민들에게 통용되었고 정확도는 어떠했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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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간단하게 말씀리면 책에서 배웠듯 지도는 자세하게 그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그이유는 그때시절로 생각하면 이해가 되실것 입니다.

    구글링하시면 도움되리라 판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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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지도의 역사를 말하자면 혼일강리역대국지도라는게 있는데,

    현재로서는 현존하는 동양최고의 세계지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천하도라는게 있죠.

    천하도와 혼일강리역대국지도는 이미지를 찾아 보시면 아시겠지만 터무니 없습니다.

    그때 당시는 중국의 영향과 사상이 강했던 때라서

    중화사상으로 인해 중국이 중심으로 있는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왕오천축국전으로 인해 알려진 인도가 표시되어 있는것이 다입니다.

    대략 최초의 지도를 설명드리자면 그렇구요.

    지도는 점점 발전해나가지만, 지금의 형태를 띄기까지는 오랜 세월이 걸립니다.

    현재의 우리나라와 제일 흡사한 모습을 띄는 지도는 대동여지도 입니다.

    대동여지도는 조선 후기에 만들어졌습니다. 실학사상이 대두할 시기죠.

    물론 김정호가 만들었구요. 김정호는 아시겠죠?

    김정호는 이 이전에 청구도를 만들어서 그것을 모태로 대동여지도를 만들었습니다.

    직접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면서 말이죠.

    실제로 지금의 지도와 대동여지도를 비교했을때 미세한 차이는 있지만 거의 똑같아요.

    대동여지도는 10리마다 점을 표시하여 자세한 거리를 구할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1:162000의 실측도죠. 하지만 등고선이 없어서 산의 높이까지는 알수 없답니다.

    이외에도 많은 지도가 있지만 그 모든걸 다 설명하기에는 힘드네요;

    그리고! 요즘에는 김정호 같이 돌아다니면서 지도를 만드는 사람은 없죠.

    인공위성에서 찍어서 바로 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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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동여지도는 19세기 조선시대에 김정호가 제작한 한국의 대축척 지도입니다. 이 지도는 정확성과 디테일로 유명하며 한국 지도 제작의 걸작입니다. 산, 강, 해안선과 같은 지형적 특징과 행정 구역, 역사적 명소 및 문화 유적지를 포함합니다. 이 지도는 그 당시 국가를 포괄적이고 정확하게 표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한 문화 유물로 간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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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선사시대 바위에 새겨진 암각화에서 지도 같은 요소들을 볼수있고 옛문헌을 보면 삼국시대에 세 나라가 지도를 제작하여 외국에 보내기도 하고 행정구역을 정비하는 데 이용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고려시대에 한반도 모양을 현재와 비슷하게 파악하여 지도를 만들었다고 전해집니다.

    1953년 평남 순천군에서 발견된 4세기 경의 고구려 벽화 요동성총에 그려진 요동성도를 가장 오래된 지도로 추정합니다.

    삼국사기에는 고구려 영류왕 11년에 견당사를 통해 중국 당 태종에게 봉역도라는 지도를 보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의종 2년 이심과 이지용 등이 송나라 사람들과 오도양계주현총도를 제작하였고, 1396년 이담이 삼국지도를, 윤보가 오천축국도라는 세계지도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지도 제작 사업은 세종 대에 이르러 시작되었으며 각 지역의 행정기구를 동원하고 또 각지에 사람들을 파견하여 지도 제작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했습니다. 세종 19년 천제를 관측하는 도구인 대간의가 완성되어 위도 측정에 사용, 천문용 시계인 혼천의 발명으로 경도 측정이 가능했습니다.

    세종 23년 10리마다 자동적으로 북을 치도록 고안된 기리고차가 제작되었고 세조 때 측량기구인 인지의를 만들어 지도제작에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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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 기관인 의정부(儀政府)가 지도 제작을 담당하였습니다. 의정부에서는 전국의 지리적 정보를 수집하여 지도로 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지도를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覧)’이라고 하며, 대부분의 시민들이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조선시대의 지도는 현재의 지도와는 달리 정확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유는 지리적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이 제한적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에는 위성이나 항공사진과 같은 고도의 기술이 없었기 때문에, 지리적 정보를 직접 수집하는 방법이나 다른 문서나 지도를 참고하는 방법 등이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조선시대의 지도 중에서는 ‘십만전도(십만 리를 담은 지도)’와 ‘공신도(군사적인 목적을 위해 만든 지도)’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지도들은 주로 군사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정확도나 상세도는 일반인들이 사용하던 지도와는 다소 차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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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가 지도를 청ㅁ 만든 시기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제작되었으며, 고려와 조선 시대를 거치면서 세계지도와 방안선을 사용한 정밀한 지도를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20세기 후반부터는 현대식 지도가 만들어졌다고 하지요. 한국은 중국의 영향으로 지리 지식과 지도 제작 기술이 일찍부터 발달하여, 삼국시대에 이미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그중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는 고산자(古山子) 김정호가 1861년 제작한 한반도의 지도이며, 지도첩인데요 3건이 대한민국의 보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 2008년에는 대동여지도 목판이 대한민국 보물 제1581호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현대적인 지도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 정확하게 제작 되었고 근대적 측량이 이루어지기 전 제작된 한반도의 지도 중 가장 정확한 지도라고 평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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