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아로마타제 억제제는 남성의 여성형 유방증을 예방 및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비만으로 인해 체지방이 많아 아로마타제 분비가 많아지면 남성에서도 유선조직이 발달하면서 여유증이 생기게 됩니다. 아로마타제 수치를 억제시켜 여유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여 여유증 초기에 고려해 볼 수 있는 약물이며, 6개월 정도 체중 감량과 함께 약물 복용을 고려해보시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 치료를 고려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