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는 잘걸어다니는데 밖에만 나가면 안걸으려고 해요
만13개월 아기를 키우고있는데요
아이가 이제 돌이 지나면서 걸어다니는데
요즘은 앉아있는것보다 집에서는 서있는시간이 더많은데
밖에 나가기만하면 걸을생각을 안하고
주저앉아버려요 왜이러는 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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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돌 아이가 걸으면서 안좋은 경험이 있는것 같기도 하네요.
걸으면 넘어지거나 발바닥에 무엇인가 걸리는 느낌이 있을 수 있구요.
집은 공간이 적고 편안한곳이니 안심이 드는것 같아요.
밖에는 낯선곳이고 두려웠을수도 있구요.
이제 돌 지났으니 걷는것으로 뭐라하지 마시고 당분가 넓은 공간보다는 안정적인 장소에서 걸을 수 있도록 해주는것도 좋을듯해요.
아이의 행동을 잘 지켜봐서 이상있다고 생각들면 의료적인 도움이 필요할 수 있으니 불편한곳 없는지 보는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정에서는 걷는 것이 익숙해졌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 없이 걸었지만 바깥은 아직 아이에게 낯선 공간이기 때문에 한 걸은 떼기가 무섭거나 겁이 나서 잘 걷지 못하고 주저 앉을 수 있습니다.
아이와 바깥에 나가셔서 아이의 손을 잡고 걸어주시는 것을 반복 하면 아이가 익숙해지면 수월하게 잘 걷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밖에서는 아무래도 힘들기 때문에
안 걸으려고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환경적인 차이도 있고 마음대로
쉴 수 없기에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집안에서는 아이들이 맨발로 걷기 때문에 잘 걸어다닐 수 있답니다
하지만 밖에 나갈 땐 신발을 신고 걸어 가야 하므로,
집안에서 걷는 느낌과 완전히 다르므로, 걷는 것을 피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집안에서는 아이의 활동 범위 안에 다 들어오지만, 밖은 낯설고, 아이에겐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걷는 것을 싫어할 수 있으니,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시고, 적응할 때까진 엄마 아빠가 아이를 안으시거나, 손을 꼭 붙잡고 다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