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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대신 비트코인 같은 가치저장수단을 찾는 이유가 뭔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금을 갖고 있을 때 무슨 일이 생겨도 빠르게 대응 가능할 것 같은데

어째서 장기 적금을 두지 않고 금괴를 구입하거나 미술품을 구입하거나 비트코인을 장기 매매하는 등의 일을 하는건가요

가치저장수단이라 허지만 시세에 따라 값어치가 달라지고 현물전환에 불편하지 않나요?

가상화폐가 정말 금괴와 같은 저장수단으로서의 신뢰성을 보이는지도약간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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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쑥한호랑나비4
    말쑥한호랑나비4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암호화폐의 가치저장 수단에 대해 질문하셨는데요,

    이는 암호화폐의 안전자산으로의 인식과 관련이 있습니다. 암호화폐의 안전자산 인식은 서서히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투자적으로는 아직까지 다른 투자자산에 비해 리스크가 큰 편이지만,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인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암호화폐는 가치저장의 가치, 결제수단으로써의 가치를 지니면서, 현재의 금과 같이 투자의 수단으로써도 인식되고 있으며 그 제도적 장치가 세계적으로 점차 늘어가고 있습니다.

    현물 화폐는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에 취약하며, 현물화폐는 국가별 화폐가 달라 환율이 존재하고, 또한 현금을 이용한 불법적인 자금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현물 화폐는 많은 취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암호화폐는 인플레이션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세계 공통으로 사용될 수 있고, 보관 및 사용에 있어 투명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가치저장의 수단으로 더 부각이 되고 있습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의 가치는 시간이 지나면 물가가 상승하여 줄어들게 경제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1000원으로 새우깡 하나를 살 수 있다고 합시다. 그런데 2년 뒤에 물가가 상승하여 새우깡이 2000원이 됩니다. 그러면 1000원을 들고 있던 사람 입장에서는 오히려 손해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현금을 들고 있기 보다는 끊임없이 투자 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또한 현금은 이번 코로나 때 보시다시피 언제든지 국가에서 찍어서 시중에 공급 할 수 있습니다. 시장에 현금이 많은데 물건의 숫자는 그대로면 결국 물건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도 현금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금리가 물가 상승률 보다 월등히 높았기 때문에 저축을 해도 상관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문제 입니다. 따라서 금, 비트코인, 주식, 부동산 같은 곳에 투자 하는 것립니다. 물론 투자 한 곳이 내려가면 손해이기는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지식답변자 다라닝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금과 비트코인의 가장 큰 차이점은

    비트코인은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점입니다.

    차세대 자산으로 인정받은 부분도 있지만 민주주의가 보장되지 않는 국가들에서는

    자신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비트코인이 선호받게 되는것이죠

    여기에 장기적으로 금보다 상승폭도 크고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달러로 환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트코인의 수요도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적인 문의가 필요하시면 답변 부탁드려요!

  • 2008년 리먼 브라더스 파산이후로 세계 각국에서 양적완화를 하면서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부동산만 보더라도 화폐 가치 대비 엄청나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물론 화폐가지 때문만에 올라가는 것은 아니겠지만 이부분 작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금이나 적금의 이자만큼의 수익률로는 올라가는 부동산의 가치를 따라가기 힘듭니다.

    그렇다보니 주식이나 암호화 화폐 같은 가치가 올라가는 곳에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 안녕하세요 현금의 가치 역시 영원하지 않고 계속 변하기 때문에 다른 가치저장수단을 찾는 것 입니다.

    우리가 가진 화폐의 특징을 잘 보십시요

    누군가 중앙화된 기관이 자의적으로 발행하지 않습니까?

    결국 인쇄소에서 종이에 돈그림 찍어서 무한정으로 찍어내는것과 전혀 다를바가 없습니다.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실제로 휴지조각에 그림 찍어내는것과 다를게 없다는 얘기죠

    그러나 비트코인은 어떤 국가에서는 이미 자국이 찍어내는 휴지조각에 불과한 자국화폐보다 더 많은 나라에서 인정받는 가치를 지닌 통화수단이 되어있습니다. 적어도 비트코인은 수량이 정해져있으니 그 희귀도가 베네수엘라 짐바브웨 등등 그런 무분별하게 찍어내는 종이쪼가리보다 못한 수준의 돈보다 더 나은 취급을 받는것이고 그것이 신뢰도의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