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말기 검사 하면서 엑스레이 촬영을 했는데요.
촬영중에는 납복?같은걸 등뒤에 대고 촬영했는데 촬영 끝난후에 사진 확인하시는 중에 제가 계속 그 촬영하는 곳에 납복 없이 서있었는데 그때도 방사능에 노출 되나요?
사진을 찍을때 찰각할때만 노출 되는 건지 아니면
그 기계가 켜져있으면 그자체로도 노출 되는건지 해서요.
안녕하세요. 로맨틱한물개161 님.
엑스레이 기계는 사진을 찍을 때에만 방사선이 나옵니다.
기계가 켜져 있기만 할 때에는 안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엑스레이 촬영의 경우 촬영시에만 방사선이 나오기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찰칵 할때만 노출됩니다.
찰칵할때 X-선이 방출되면서 반대쪽 판에 X-선이 얼마나 투사되는가에 따라서 사진이 나오게 됩니다.
뼈같은 경우는 투사가 전혀 안되서 하얗게 나오고 폐같은 경우는 투사가 잘 되기 때문에 검정색으로 나오는 원리입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엑스레이는 촬영시에만 노출이 됩니다. 또한 일반 흉부엑스레이 기준 1회 조사량은 약 0.2msv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사선 조사량에 따른 암발생 위험율은 100mSV를 초과하는 경우에 생애 암발생률이 0.5%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뇌 혹은 두경부 CT 조사량은 5-10mSV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1년간 자연에서 피폭되는 방사선량은 2.5mSV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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