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블록체인특구로 만든다구 하는데
관공서의 증명서발급 병원진료등 보통 종이기록으로 남는것들을 블록체인으로 옮겨 기록하는걸
제주도에서 시범적으로 한다는 것 인지
아니면 경제적인 면에서 거래소 설립을 지원하거나 거래소 이전시 세금감면혜택을 주거나
제주도에서 지역암호화폐를 만들어 제주도민 관광객들이 실사용 할 수있도록 한다는것인지
궁금하네요.
이게 어떤의미에서의 블록체인 특구인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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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문가의 입장에서 특구로 조성하기위해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할지에대한 짧은 의견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주도지사가 블록체인에 특별히 관심이 많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정부관련사람들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제주도지사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분리할수 없다고 주장하시는 분입니다.
이미 제주도는 외국인이 부동산구매부터 법적용이 다르게 적용되고 있습니다.(그래서 중국에서 많은 투자가 있었죠..)
국내의 법에서 조금 유연성을 두는곳이 제주도입니다.
블록체인특구로 조성하기에 가장 유연한곳이 제주도이므로 많은 실험적인 모델들이 먼저 실현화될 가능성은 높아보입니다.
아직은 구체화된것이 없지만, 구체화된다면 블록체인 기업들에 대해서 세금혜택을 주거나 제주도에서 진행하는 블록체인사업에 우선참여권정도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주도는 세계적으로 국제도시의 이미지를 띄고 있습니다..물론 한국 블록체인 관련회사도 참여를하겠지만 외국의 블록체인 회사를 유치 함으로써 외화를 벌어드리고 좀더 글로벌한 제주를 만듬으로써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려는 생각인듯합니다..앞으로 주도해나갈 4차산업의 메카로써 다국적 기업을 유치하고 4차산업의 강국이 되길 설계할듯합니다...뭐가되든 우리나라가 4차 산업의 주인공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