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오로라는 태양에서 나오는 태양풍 속에 있는 전기성을 띈 플라즈마 입자가 지구의 자기장에 이끌려 대기로 진입하면서 공기분자와
충돌해 에너지가 빛으로 전환되는 현상입니다.
태양풍은 태양의 흑점이 활발할때 강하게 나타나게 되는데요. 때문에 태양의 흑점과 오로라의 발생은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답니다.
지구를 비롯한 대부분의 태양계 행성에서 극지방 가까이에서만[4] 오로라가 나타나는 이유는 자기장 때문으로,
태양에서 날아오는 대전입자(태양풍)가 지구 가까이에 오면 대부분 지구 자기장 밖으로 흩어지지만, 그 중 일부가 밴 앨런대에
붙잡혀서 북극과 남극으로 모이게 되며..이렇게 모인 입자들이 현재의 오로라 처럼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도움 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