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자신보다 훨씬 큰 체구의 사람이 지속적으로 피부와 피모를 터치하는 건 굉장한 스트레스이며, 무엇보다도 강아지가 인간사회에 사회화가 가장 잘 된 동물이긴해도, 미용이라는 행위의 개념을 이해할 수 없기에 이 스트레스 요인이 더 커지지요. 특히 예민한 강아지는 미용 후 갑자기 앓는 경우도 있고, 고양이의 경우는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급사를 하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미용은 반드시 컨디션이 좋은 날, 여러번 방문했던 숍에서 미용을 맡기는 것이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