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을 했지만 그 크기를 줄이기 위해 변명하는건 무슨 심리 일까요

어떤 잘못이나 실수를 하면 덜 혼나기 위해 바로 인정을 안하고 아 진짜 알고있었는데 깜빡했습니다, 아 진짜 할려고 했어.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건 무슨 심리 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항상 어떤 잘못을 하면 습관적으로 핑계나 변명을 대는 모습들을 저도 많이 봐왔는데요. 그것은 자신을 방어하려는 심리가 큽니다. 자신이 실수를 함으로써 자존심과 자존감이 떨어지는 것을 원래 하려고 했었다 나는 알고 있었는데 잊어 먹었다라는 식으로 포장함으로써 자신을 방어하면서 자존감을 지키는거죠. 또한 말씀하신대로 덜 혼나기 위해서 싫은 소리를 듣기 싫기 때문에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고 도망가려는 심리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핑계를 대기 보다는 자신의 잘못과 실수를 인정하며 사과하고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솔직하게 말을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해보입니다. 계속해서 핑계나 변명만 댄다면 신뢰가 사라지고 거짓말만 하는 사람으로 낙인 찍힐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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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휘수 심리상담사입니다.

    변명과 핑계를 대는 모습에 우선 상대방이 왜 그런지를 생각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서 인지 아니면 다른 어떤 이유가 있는지를 확인해보는 게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사실 확인을 직면시키기보다는 안전감을 느끼고 상대방 스스로가 자신이 그렇게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물어봐주는 태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