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의 주식 매매 매커니즘은 주식매수에 대한 주문이 들어가게 되면 플랫폼을 통해서 해당 주문이 접수되고 매도자가 있는 경우에 자동으로 체결되는 시스템입니다. 돈이라는 영화에서 나오는 브로커들이 개인의 주문을 받아서 하는 것은 실제 해당 브로커들이 주문체결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해당 주문이 접수되었다'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다만 거액의 자산가들의 경우에는 실시간으로 매매를 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시점' 혹은 '특정 가격'에 대한 오퍼를 내리는 경우에는 위와 같은 브로커들이 해당 주문을 접수하여 대행하여 매매를 하는 것이라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