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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아비34
산뜻한아비3422.12.31

낙타 혹은 정말 과학적으로 물을 저장하나요?

낙타 혹에는 물을 저장해서 영양분으로 쓰인다는 말을 들었는데 정말 낙타 혹은 과학적으로 물을 저장하는데 쓰이나요?

과학적으로 어떤 원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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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31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낙타의 혹에는 물이 아니고 지방이 저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낙타는 필요시 혹에 저장된 지방을 분해하여 물을 공급 받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낙타는 물이 없는 환경에서도 25일 정도 생존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낙타가 태어날 때는 혹이 없지만 생후 10개월 부터 혹이 서서히 생긴다고 합니다. 낙타가 물을 마시지 못하면 지방을 분해해서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혹의 크기도 점점 줄어든다고 합니다.


  • 낙타는 혹에 저장되어 있는 지방으로 오래 생존이 가능합니다.

    이 지방을 녹여서 오랜 기간동안 영양분을 대체하여 사막을 버틸 수 있습니다.

    즉, 물이 저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낙타의 가장 큰 특징은 뭐니뭐니 해도 등에 있는 커다란 혹입니다.

    낙타는 사막에서 짧게는 4~5일, 길게는 20일 정도 물 없이 살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낙타가 혹 안에 물을 저장한다고 생각하는데. 하지만 낙타의 혹 안에는 물이 아닌 지방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낙타는 어떻게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물 없이 뜨거운 사막에서 견딜 수 있는 걸까요?

    낙타는 물을 마실 때 한꺼번에 아주 많이 마실 수 있습니다.

    보통 한 번에 10분 동안 약 100리터(L)의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또 낙타는 소변이나 대변을 통해 내보내는 물의 양이 아주 적어. 게다가 환경에 맞게 몸의 온도를 맞출 수 있기 때문에 땀도 별로 흘리지 않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