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흔설은 보통 스트레스, 만성피로로 인한 혀의 복원력이 저하되는 경우, 당뇨나 고혈압, 갑상선질환, 위장장애로 인하여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긴장할 때 혀로 치아를 미는 습관이 있을 때에도, 혀에 치아자국이 날 수 있습니다.
또는 폐경기의 여성에서 여성호르몬의 수치가 변하면서 생길 수 도 있습니다.
보철물이 너무 혀쪽으로 위치하는 경우에도 생길 수 있지만, 흔하진 않습니다.
스트레스, 피로를 풀어주는것이 좋으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구강내과 전문 치과에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