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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16

회사가 파산을 하면 재기불능인가요

요즘 미국 은행들의 파산문제가 이슈잖아요

기업들의 파산이야기도 뉴스에서 종종봅니다

그래서 궁금한게 요즈음은 부도라는 말을 잘 안쓰저라고요

파산이라는 용어가 부도라는 말이랑 똑같은건가요

파산하면 다시 재기할 수 있는 기회도 안주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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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중진 경제전문가blue-check
    전중진 경제전문가23.03.16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회사가 파산을 한다고 하더라도

    주식시장에서 사라진다고 하더라도

    다시 회사가 재기하여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많지는 않으나 그러한 사례가 우리나라에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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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회사의 파산이라는 것은 해당 회사가 채무를 갚을 능력이 없다고 판단하는 경우에 회사의 자산을 모두 처분하여 채권자들에게 갚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회사의 자산을 모두 처분하고 사업을 그만하는 것인데, 파산은 회사의 부도처리 후에 집행되는 재판의 절차입니다. 즉, 회사가 부도가 나면 파산절차에 돌입하게 되는데, 파산까지 진행되는 경우에는 해당 회사는 절대 재기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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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회사가 파산신청을 하면 회생절차를 통해 회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부도처리되어 파산진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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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회사의 파산은 회사가 현재의 부채를 상환하지 못해서 더 이상 운영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을 말합니다. 이는 회사가 재기할 가능성이 현재 상황에서는 매우 어려운 상황임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회사가 파산한다고 해서 반드시 재기 불능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회사의 파산 절차를 통해 회사가 어떻게 청산되고, 채무와 자산이 어떻게 처리될지가 결정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회사가 재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파산이라는 것은 회사의 종결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활동이 정지된 상태에서 파산 신청서를 제출하고, 채무의 상환과 자산의 처분 등의 절차를 거쳐서 그 이후에 회사가 종료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회사가 파산해도 반드시 재기 불능이 되는 것은 아니며, 회사의 상황에 따라 재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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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대기업이거나 정말 없어선 안될 존재다 하면

    정부나 은행에서 돈을 대줍니다.

    당연히 어떻게든 살릴려고하겠죠

    그러나 그것은 0.1%의 불과합니다.

    거의 대부분은 파산하기전에 인수되거나

    파산하면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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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아닙니다. 파산을 하더라도 '개선 기간' 등을 부여하여 소위 파산을 극복해낼 수도 있긴 합니다. (* 미국에서는 실제로 파산의 종류가 나뉘어 있기도 합니다.) 파산 결정이 난다고 해서 바로 그 회사가 공중분해 되는 것은 아니라 볼 수 있습니다.

    - - -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은 의견으로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성의껏 답변을 드려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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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파산과 부도는 관련된 개념이지만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파산은 개인이나 조직이 기한이 되었을 때 부채를 갚을 수 없는 재정 상태입니다. 반면에 부도는 부실한 개인이나 회사가 부채를 재구성하거나 완전히 면제되도록 허용함으로써 구제를 제공하는 법적 절차입니다.

    회사가 파산했다는 것은 회사가 부도가 나서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반드시 회사가 청산되거나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법원이 임명한 수탁자의 감독하에 재무 및 운영을 재구성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경우에 따라 파산은 부채와 운영을 재구성하고, 계약을 재협상하고, 수익성 없는 자산이나 운영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회사가 정상 궤도에 오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파산한 기업이 다시 살아나 살아남을 수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전반적으로 파산은 어렵고 고통스러운 과정일 수 있지만 개인과 회사 모두에게 재정적 안정과 회복을 향한 길을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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