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이 조금 내려 앉았다는데 치료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더 올릴 수는 없을 것이고 어떤 치료가 가장 효과적인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치조골에서 치간접촉점까지의 거리가 5mm 이상 벗어나게 되면 더 이상 잇몸은 차오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한 번 내려간 잇몸은 다시 차오르지 않으며 치과 방문 후 치은이식술 등을 하시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예후가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사실상 한 번 내려간 잇몸은 다시 회복시키기 어렵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이미 한번 내려간 잇몸은 회복이 안되며 더 이상 내려가지 않게 평소에 스켈링 정기적으로 받고 필요하면 잇몸 치료하여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잇몸이 조금 내려간다고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구강악습관이나, 잇몸이 관리가 안되서 염증으로 내려갓다면 치과를 정기적으로 다니시면서 관리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석훈 치과의사입니다.
염증이 없는 경우 잇몸은 치조골(뼈) 위 3-5mm위에 얹혀있습니다.
내려앉는 이유는 치조골이 녹아 없어졌기 때문일 겁니다.
치조골이 녹아 없어지는 이유는 치주질환이 가장 흔한 이유입니다. 치주질환의 원인은 치태 때문이구요.
결국 치태가 침착되면 치주염이 생기고, 그에따라 치조골이 영향을 받아 녹아 없어지면 잇몸도 그에따라 내려앉는것 입니다.
더이상 녹지 않도록 치태와 치석을 잘 제거하면서 현재 치조골을 유지하는 방법이 현실적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잇몸퇴축의 원인은 치주염(치석), 잘못된 양치질, 유전적인 요인(선천적으로 잇몸이 얇거나 약한 경우) , 장기간 교정치료 등이 있습니다.
잇몸퇴축 치료법으로는 잇몸이식 수술, 교정, 레진, 라미네이트 등이 있습니다.
잇몸퇴축 예방을 위해서 올바른 칫솔질 , 정기적인 구강검진, 스켈링이 도움이 됩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