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교육기관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교육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데 조선시대에는 이런 기능을 하는 교육기관이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엄재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교육기관은 성균관, 향교, 서원 등이 있었습니다
성균관은 중앙교육기관으로 조선 최고의 교육기관이고, 향교는 나라에서 운영하는 관립교육기관이었습니다
그리고 서원은 사립교육기관이었습니다
나중에 서원이 많을 때는 전국에 천여 곳이 있었다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교육기관은 서당부터 성균관까지 다양하였는데,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는 최근 갑오(甲午) 혁신에 이르기까지 중앙에 성균관(成均館)이 있었고, 그 밑에 사학(四學) 【최초에는 오부 학생(五部學生)】 이 있었으며, 지방에 향교(鄕校)가 있었는데, 성균관과 사학은 예조 직속으로, 지금으로 말하자면 관립(官立) 학교였습니다. 향교는 주·부·군·현이 경영하는 것으로, 지금으로 말하면 공립(公立) 학교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그 밑에 무수히 많은 서당(書堂)들이 각지에 있었습니다. 이리하여 사대부(士大夫)의 자제(子弟)들은 7~9세가 되면 서당에 들어가 한문(漢文)의 읽기를 배우고, 15~16세 무렵에 향교 또는 사학에 들어가 수년 동안 공부한 후 과거에 응시하였으며, 그 합격자는 생원(生員)·진사(進士)의 칭호를 받고 성균관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성균관에 들어간 사람은 다시 문과(文科)에 응시하여, 거기에 급제(及第)하면 비로소 고급 관직을 받았습니다. 그것이 보통의 순서였습니다. 그러므로 당시의 교육 제도는 완전히 과거를 위해 설립되었던 것으로, 취지가 오늘날의 학제(學制)와 크게 다른 것은 아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 교육의 시작, 서당은 초등학교~중학교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하는데요. 우리는 학교에 입학하면 글씨 바르게 쓰기, 예의범절과 같은 살면서 필요한 것들, 그리고 국어와 수학 등 여러 과목의 기초를 배우는 것이 공통적인 교육 과정을 배우는 곳 입니다.
향교와 4부 학당은 오늘날의 중·고등학교에 해당하는 조선시대의 교육기관은 향교와 4부 학당입니다. 향교는 지방에, 4부 학당은 현재는 서울인 한양에 4곳이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두 곳 모두 국립 교육기관입니다.이에 반해 사립 중등 교육 기관도 있었는데 바로 서원 입니다. 서원은 사립 중등 교육기관이자 조상들께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도 얄려 져 있지요.
마지막으로 조선 최고의 교육기관, 성균관 입니다. 조선의 국립 대학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성균관의 역할은 크게 두 가지로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과,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