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는 항암제처럼 다른 정상 세포의 기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는 인체로 들어온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효과를 냅니다.
2월 초순부터 ‘팍스로비드’ 투약 대상이 기존 60세 이상에서 50대 이상까지 연령이 확대됩니다.
단, 50대 이상은 당뇨, 만성폐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만 가능합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국내에 도입된 화이자社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경구용제) ‘팍스로비드’의 투약 대상 확대 계획에 대해 밝혔습니다.
2022년 초 국내에서 처음 투약된 팍스로비드는 생활치료센터 및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투여를 시작했습니다.
아직까지 특별한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는 없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