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하려고 하는데 금연하신분은 어떻게하셨나요?
군대에서 배운 담배 하도 일과가 힘들어 많이피던게
사회에 나와서 하루에 한갑반 에서 두갑 피웁니다.
이런생활이 벌써 5년째 입니다.
노력해보려고해도 2틀 그이상을 견디기가 힘들더군요
몸도 안좋아지고 피부도 나빠지고 금연 성공 하신분들의 성공담을 듣고싶습니다..
금연이 쉽지는 않습니다. 고등학교와 대학시절 흡연을 하던 습관이 남아, 심심하거나 밥을 먹고 난 후 흡연욕구가 들끓어 결국 금연은 포기하게 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사회에 나오면 직장 스트레스로 인하여 끊기에는 더더욱 힘든건 당연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직장 다니며 흡연을 더욱 많이 했지만 주로 습관적으로 담배를 찾는거같아 그 부분부터 수정하고자
전자담배와 병행을 하며 점점 줄여나갔습니다
무조건적으로 연초를 끊는 것은 비추하며, 엄청난 정신력이 아니면 불가능하니
전자담배와 병행하며 연초를 점점 줄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담배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애연가 였는데, 옛날에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에서 금연의 달인이 출연했었는데 그 분의 금연 방법을 따라해봤더니 바로 끊었습니다.
우선, 휴지를 준비하시고 둘둘말아서 양 쪽 콧구멍에 넣으세요. 그 다음에 흡연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담배의 향은 아예 안느껴지고 매캐한 연기맛만 느껴집니다. 이렇게 몇 번 반복하다 보니까 바로 끊었습니다.
저는 담배를 피우지 않지만 주변에 담배를 끊은 사람은 많이 보았고 이야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우선 10대 때부터 담배를 피워 40년 넘게 피우다가 20년 넘게 금연했다는 할아버지 한 분이 계셨는데, 여전히 계속 차 앞 서랍에 담배를 넣어두고 다니신다고 합니다. 20년 넘게 금연했지만 계속 피우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하루하루 매일매일 담배를 끊고 계시다고 합니다.
또 다른 분은 30대부터 담배를 펴서 50대에 끊으신 분인데, 본인의 건강이 나빠지자 단번에 끊어버려서 10년째 금연 중입니다. 이 분은 원래 고집이 엄청 센 분이셨죠.
또 다른 분은 30대인데 아기가 생기면서 아빠한테 담배냄새가 나면 아기를 안을 수 없기 때문에 끊었습니다. 의외로 아기때문에 금연하는 분이 정말 많습니다.